대구MBC

대구 아파트값 안정세 계속

대구지역 아파트 값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일부 저가 매물이나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이뤄지면서 평균 0.07%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남구가 평균 0.47% 올라 그나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수성구는 오히려 0.08% 내린 것으로 나타났...

아파트 분양 잇따라

주택·건설업체의 견본주택 공개가 잇따르는 등 한동안 주춤했던 아파트 분양이 다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수성 3가에 802세대 규모의 아파트 견본 주택을 공개한데이어, 어제는 쌍용건설과 코오롱건설이 인접 지역에 각각 400, 439세대의 아파트 견본 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섰습니다. 혁신도시로 지정된 동...

분양전쟁서막, 올시장 가늠자될듯

◀ＡＮＣ▶ 정부의 부동산규제 대책 이후 한동안 움츠렸던 대구지역 분양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범어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중대형 평형대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됐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범어네거리 일대 아파트 분양 전쟁의 서막을 올린 한 업체의 견본주택, 대부분 중대형 평형...

여야의원들도 지상파DMB결정 비판

지역 지상파DMB 방송권역을 비수도권 단일권역으로 하기로 한, 방송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국회 문광위 전체회의에서 열린우리당 이광철,김재윤,윤원호 의원과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은 방송의 공공성과 지역성은 반드시 지켜야할 원칙인데도 방송위가 경제논리를 내세워 잘못...

만평]우리후보는 다 살아서 돌아올것

후보자 공천을 대부분 마무리한 지역 여·야 정당들이 잇따라 본격 선거체제로 돌입하는 가운데, 어제는 가장 먼저 민주노동당이 대구에서 대대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 1야당이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어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요즘 보면 여·야 정당들 지뢰밭을 걸어...

예비후보자들의 하루

◀ＡＮＣ▶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어 이전보다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훨씬 더 늘어났지만 예비 후보자들의 하루는 짧기만합니다. 예비후보들의 하루를 서성원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제 막 선거사무소를 차린 임병헌 예비후보의 하루는 이른 새벽 ...

민노당 지방선거 출범식

◀ＡＮＣ▶ 민주노동당은 오늘 대구에서 대대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했습니다. 후보들은 '서민을 위한 대구를 만들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출범한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의 지역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노회찬 의원과 김기수 당 최고위원, 정우달 민주노총 대구본...

청구 새아파트 브랜드 '지벤' 내놔

청구가 기존 아파트 상표 '제네스' 대신 새 상표 '지벤'을 내놨습니다. 주식회사 청구가 개발한 새 아파트 상표 '지벤'은 '집엔'을 소리나는 대로 읽은 것으로 오는 8월에 분양할 예정인 울산 반구동 아파트에서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고급스러움과 집다운 집을 튼튼하게 짓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지벤'의 로고는 벽과 천...

경북지사 후보 정책토론

◀ＡＮＣ▶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어제 경선을 통해 결정되면서 경북도지사 선거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두 후보간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 아침 대구문화방송이 박영석의 이슈 앤 이슈 100회 특집으로 마련한 경북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마주앉아 정책대결을 벌였습니다. 정경부 서성원 기자...

열린우리 박명재 반한나라 연대모색

열린우리당 박명재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이 공천 관련 잡음으로 시·도민의 외면을 받고 있다"면서 "무소속을 포함한 모든 세력과 연대하는 등 반 한나라당 전선을 구축해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예비 후보는 내일 오후에는 독도에 들어가 해양주권 수호와 독도 에너지 개발 선포식을 갖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