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대구시 국비 3조원 "대체로 선방"

대구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올해보다 2천억원 정도 줄긴 했지만 8년 연속 3조원대 이상을 확보했는데요. 최순실 예산, TK 예산 등의 공격 속에서 국회가 삭감을 요구했던 9개 가운데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키거나 증액돼 대체로 선방했다는 자평을 내놓고 있어요. 김종근 대구시 예산담당관 "정부도 그렇고 야당도 ...

만평]"대통령 홀대한 것 아니다"

지난 1일 서문시장 화재 현장에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 권영진 대구시장이 박 대통령을 안내하지 않은 것을 두고, 권영진 시장이 곤욕을 치렀다는데요. 내용인즉 일부 네티즌들이 시장이 대통령을 홀대했다며 SNS를 통해 집단 댓글 공격을 했다지 뭡니까? 권영진 대구시장 "여기 대책본부 사무실에는 오시겠지 하면서...

"엑스코 확장하기로 결정" 이번 주 중 발표

대구시가 엑스코를 확장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인터불고 엑스코와 패션센터 터, 엑스코 뒷면의 기업관 터, 대불공원 터 등 세 곳 가운데 한 곳을 확장터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엑스코 1층 전시장이 적정 가동률을 넘어섰고, 2021년 세계가스총회에 대비해야 한다며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민단체 등은 예산 낭...

대구시의회 예결특위, 내년 예산안 심사 마무리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대구시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내년도 예산규모를 당초 안보다 37억원 줄어든 7조 858억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의 예산안 가운데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에서 25억원을 깎고,방만한 경영으로 비판받던 출연기관 4곳의 예산 4억을 삭감했으며, 서문시장 활...

서문시장 성금 기부 잇따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윤광수 경상북도상공회의소 협회장 일행이 오늘 화재 피해가 난 서문시장 4지구를 방문해 모두 2억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한국감정원도 서문시장을 방문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R]서문시장 내부도로·주차빌딩 재개

◀ＡＮＣ▶ 화재가 난 서문시장 4지구 앞의 내부도로 통행이 닷새만에 재개됐습니다. 공영주차빌딩 사용도 허용됐는데요, 피해 복구와 함께 다른 지구의 영업도 조금씩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불이 난 지 쉰 아홉시간 만에야 겨우 진압된 서문시장 4지구. 소방 인력만 4백 ...

서문시장 내부 도로 차량 통행·주차빌딩 재개

서문시장 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동산상가와 5지구를 잇는 내부도로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고, 공영주차빌딩 사용도 허용했습니다. 이는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면서 소방차 대부분이 철수했고, 식사 등을 제공하던 자원봉사 부스도 축소돼 충분한 공간이 확보됐기 때문입니다. 주차빌딩 앞에 있는 서문시...

만평]"특별 재난지역 선포 쉽지 않아"

지난주 서문시장 화재로 상인들은 최소 수백억원, 많게는 천억원 대의 피해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고 복구에도 많은 비용이 들 전망인데요.. 이때문에 대구시는 정부에 서문시장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지만, 자연재해가 아닌 만큼 그렇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지 뭡니까요? 김상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

R]대구 3조·경북 11조 이상 국비 확보

◀ＡＮＣ▶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대구시가 3조원대, 경상북도는 11조원대를 확보했습니다. 올해보다 다소 줄어든 액수인데요. 현안으로 신청한 예산 가운데 확보한 부분, 또 아쉬운 부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윤영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가 확보한 내년도 국비는 3조 천 584억 원으로 올해보다 2천억원...

서문시장 화재 수습·복구 국비 225억 확보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대구시는 서문시장 화재 수습과 복구를 위한 국비 2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문시장 재해 지원 융자에 쓰일 소상공인 지원이 2백억 원으로 가장 많고, 상인 교육과 시장 인프라 지원에 15억 원, 전통시장 선진화방안 연구용역에 10억 원이 새로 반영됐습니다. 한편, 서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