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공무원도 성금 6천만원 전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면서 벌써 12억원이 넘게 모였는데요. 대구시와 대구시 4개 노동조합 역시 성금 모금에 나서 모두 6천만원을 모아 피해 상인들에게 전달했다고 해요. 전재경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자발적으로 상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게 자...

시민안전테마파크 지진체험장 새롭게 선보여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늘부터 시민안전테마파크 안 지진체험장과 4D 영상관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배경이 북 카페로 설정된 지진체험장은 모션시뮬레이터를 4축에서 6축 방식으로 변경하고, 지진 관련 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지진시뮬레이터, 즉 실물모형을 설치해 진도 3~7까지 건축물 흔들림을 재현할 예정입니다. 또한 ...

지역 미술대학 졸업생 연합전 열려

지역 6개 미술대학 졸업생들이 참가하는 '2016 대구권 미술대학 연합전'이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립니다. 이번 연합전은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와 대구예술대 등 지역 6개 미술대학 졸업생 140명의 예비 작가들이 벌이는 대규모 전시입니다. 연합전의 제목은 '거의 최초에...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2차 회의 열려

대구시가 오늘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시와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경총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역 노사상생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노동자의 고용 안전과 차별개선 등 지역노사 ...

만평]"중앙정부 흔들릴수록 지방정부가 뒷받침돼야"

지난주 금요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당분간 정국의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권영진 대구시장은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지방정부는 흔들림없이 일상의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는데요. 권영진 대구시장 "중앙정부가 흔들릴수록 ...

시내버스 모니터 300명 모집

대구시가 시내버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2017년도 시내버스 모니터'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습니다. 평소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노선별 2-3명씩 모두 3백여 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정 결과는 28일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우수모니터에게는 분기당 한번 교통비...

대구 화재·교통사고 사망자 많이 줄어

대구의 화재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화재 사망자 수는 지난해 19명에서 올해 7명으로 63% 줄면서 8개 특·광역시 중 최대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지난해 173명에서 올해 157명으로 9.2%가 줄어 특·광역시 중 2번째로 감소폭이 높았습니다....

대구시, 스타기업 15곳 추가 선정..모두 80곳

대구시가 신규 스타기업 15곳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신규로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해 기준 평균 매출액이 239억원에 평균 종업원수는 73명인데, 대구시는 우수 연구원을 배치해 매출 천 5백억원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대구의 스타기업은 상반기에 선정된 38곳과 기존 스타기업 27곳까지...

대구시 가족친화인증기업 60% 증가

대구의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56개로 확정됐습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인증해 주는 것입니다. 대구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가족친화인증 의무이행이 전국 최초...

12일부터 기존 고속터미널·시외터미널 폐쇄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오는 15일 개장하는 가운데, 기존 동대구고속터미널과 동부·남부시외터미널이 오늘밤 0시부터 폐쇄됩니다. 이에 따라 내일 새벽 0시 반에 운행하는 고속·시외버스 첫차부터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안의 동대구터미널을 이용해야 합니다. 터미널 1층은 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고속·시외버스의 하차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