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구호만 외치는 "과학영농"

◀ＡＮＣ▶ 정부는 위기의 농촌을 살릴 길은 과학 영농에 있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리 높이고 있지만, 정작 이를 위한 인력과 장비에 대한 투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토양검정사업입니다. 이태우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령군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논에 대해서 흙의 성분을...

R]구호만 외치는 "과학영농"

◀ＡＮＣ▶ 정부는 위기의 농촌을 살릴 길은 과학 영농에 있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리 높이고 있지만, 정작 이를 위한 인력과 장비에 대한 투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토양검정사업입니다. 이태우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령군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논에 대해서 흙의 성분을...

엑스포도 북한 불참 가능성에 불똥

북한이 대구 유니버시아드 불참을 시사하면서 북한 예술단을 초청해 공연을 가질 계획이었던 경주세계문화엑스포도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엑스포 조직위는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참여하는 북한 예술단 가운데 대학생 중심의 공연전문팀을 엑스포 공원으로 초청해 특별공연을 갖기로 했지만 무산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조...

영천시의 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늘을 영천의 날로 정하고 영천 지역문화를 알리고 특산물을 전시하는 행사를 엽니다. 오늘 오후 1시 처용마당에서 열리는 영천의 날 행사에서는 명주농악과 쿵후시범, 관악연주, 댄스공연이 이어집니다. 또 영천의 주산물인 포도 등 15종류의 특산물을 전시,홍보하고 무료 시식회도 엽니...

만평]엑스포 고무적입니다.(8/18)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장 전에는 유니버시아드에 가려 빛이 바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막상 문을 열고나니 사람들이 줄을 이어 관람시간을 연장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김성경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차장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환경과 프로그램 모두 훌륭하다는 평가속에 관람객도 동원한...

북한, 불참 시사

북한이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오늘 조선중앙방송은 조평통 대변인 성명을 통해 국내 보수단체들이 건국 55주년 반핵·반김 8.15국민대회를 개최해 북한의 인공기를 찢고 북한 체제를 모독했다며 대구에서 진행되는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 선수들을 가게 할 ...

새마을금고법 위반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59살 조모씨와 상무 44살 전모씨에 대해 새마을 금고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 서구의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상무로 근무하면서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법으로 금하고 있는 주식투자를 통해 모두 19억 원의 조합원 예치금을 날린 혐의를 ...

갈취폭력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미성년자를 다방에서 일하도록 한 뒤 임금 천300만 원을 주지 않은 대구시 서구 비산동 40살 김모씨를 갈취와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 다방을 차려 놓고 매달 80만원에서 130만 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뒤 미성년자를 고용해 일을 시키고는 종업원들이 월급...

조직성 폭력

포항북부경찰서는 도박판을 차려놓고 사기도박을 하면서 빌려간 돈 천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폭력을 쓴 혐의로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사는 27살 오모씨 등 8명을 잡아 모두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1일 밤 9시쯤 영덕의 한 여관에서 영덕군 지품면 26살 최모씨를 상대로 사기도박판을 벌여 천만원을 빚지게 한 뒤 갚...

전국무대 가축 전문 절도

구미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한우와 개 등 가축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거창군 거창읍 쉰살 한모씨 등 가축절도단 5명을 잡아 이 가운데 4명은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형제와 동거인 등으로 구성된 이들 절도단은 지난 해 4월18일 구미시 해평면 48살 김모씨의 축사에 들어가 암소 5마리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