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도박판을 차려놓고
사기도박을 하면서 빌려간 돈 천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폭력을 쓴 혐의로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사는
27살 오모씨 등 8명을 잡아
모두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1일 밤 9시쯤
영덕의 한 여관에서 영덕군 지품면
26살 최모씨를 상대로 사기도박판을 벌여
천만원을 빚지게 한 뒤 갚지 않는다며
여관에 감금한채 협박해 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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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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