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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칼만 뺏다가..
경상북도는 얼마 전 '산불이 자주 나는 경주시를 특별감사해서 관련 공무원을 찾아내 징계하겠다'고 큰소리를 쳤었는데요, 자,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슬퍼렇게 빼들었던 칼을 슬그머니 내려버려 '관련 공무원을 징계하겠다'던 큰소리가 무색해지고 말았다지 뭡니까요, 김선길 경상북도 산림과장은 "산불을 가지고 공무...
이태우 2004년 03월 30일 -

도서관 지원 내실 없다
경상북도가 도서관 숫자를 늘리는데는 힘을 쓰면서도 도서관에 책을 갖추는 일은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해 도내 50개 공공도서관에 도서자료를 확충하라고 21억 7천만 원을 지원하는데 그쳤습니다. 이 정도 금액으로는 큰 도서관은 2-3천 권 씩의 책을, 작은 도서관은 수백 권 씩의 책 밖에 새로 살 수 없...
이태우 2004년 03월 29일 -

만평] 엑스포 상징조형물 두고 고심
경상북도는 경주 문화엑스포 공원에 경주와 신라문화를 상징할 수 있는 대형조형물을 300억 원을 들여 설치하기로 하고 작품을 공모했는데, 아, 글쎄, 작품이 고작 넉 점 밖에 들어오지 않아 당선작을 내지 못했지 뭡니까요, 윤용섭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작품이 모두 현대적이었습니다. 현대 건축사조는 너무 자...
이태우 2004년 03월 29일 -

웰빙 농산물 시장을 잡아라!
◀ANC▶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이른바 '웰빙'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도 '웰빙' 농산물 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대형 유통매장마다 '웰빙' 열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신선 채소류는 기본이고 녹차를 먹인 돼지고기에 녹찻물로 손...
이태우 2004년 03월 29일 -

녹색농촌마을 4개 조성
경상북도는 올해 녹색농촌마을 4개를 새로 조성합니다. 안동과 영천,상주,문경에 새로 조성하는 농촌녹색마을에는 2억 원 씩을 지원해서 도시사람들을 유치하는데 필요한 마을공동 기반시설을 갖춥니다. 경상북도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농촌특성을 살릴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마을로 조성하고, 차별화된 여가 서비스를 ...
이태우 2004년 03월 29일 -

대구,경북 손잡고 지역혁신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지역혁신을 위한 협의회를 만듭니다. 교수와 관련 전문가,기업 대표,공무원 등 100명이 참여하는 '대구,경북 지역혁신 협의회'는 5개 분과에 걸쳐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습니다. 협의회는 내년부터 중앙정부가 만들 4조 원 규모의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와 1조 규모의 지역혁신 회계로...
이태우 2004년 03월 29일 -

농가도우미 사업 500여 명
경상북도는 아기를 낳는 농촌여성 503명에게 농가 도우미를 지원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농가 도우미에게 주는 사례비는 지난 해 하루 2만 천 원에서 올해는 2만 4천 원으로 올렸습니다. 농가 도우미는 한 달 동안 지원하는데 안동시를 비롯한 일부 시,군은 자체 예산으로 석 달까지 지원합니...
이태우 2004년 03월 29일 -

도, 지역혁신계획안 사실상 확정
경상북도는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을 사실상 확정하고 오늘 도청에서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5개년 계획에서 '3대 비전'과 '5대 전략'을 제시하고 5대 전략산업으로는 '전자·정보기기'와 '신소재·부품소재', '생물·한방산업', '문화·관광산업', '환경·에너지산업'을 정했습니다. '섬유기계산업'과 '한방산업'...
이태우 2004년 03월 29일 -

도, 경주와 칠곡 도시계획 의결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경주시 도시기본계획과 칠곡군 석적,북삼면 도시계획 재정비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경주시 도시기본계획에는 2천 20년 인구 40만 명을 목표로 주거용지 21 제곱킬로미터와 상업용지 2.9, 공업용지와 시가지 예정용지 15 제곱킬로미터를 확보하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개발예정용지로는 화천 ...
이태우 2004년 03월 29일 -

만평] 더 앓는 소리를 내야죠
경상북도는 중앙 재해대책본부로부터 폭설복구비로 867억 원을 확정받았는데요, 자, 그런데 이 가운데 104억 원이란 적지 않은 금액이 지방비로 충당해야 할 몫이라서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라지 뭡니까요, 이시영 경상북도 치수방재과장은, "특별재해지역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피해를 본 집에는 110억 원이 더 돌아갔습니다....
이태우 2004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