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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복구에 예비비 30억 원 투입
경상북도는 폭설 피해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기 위해 오늘 예비비 30억 원을 배정합니다. 피해농가에는 농협과 함께 한 농가에 최대 5천만 원까지 모두 100억 원의 재해대책자금을 지원하고, 이자 가운데 연리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자치단체가 부담합니다.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는 50억 원의 복구자금을 지원하고 농가와 마...
이태우 2004년 03월 09일 -

폭설피해 634억 원
경상북도의 폭설 피해가 634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문경이 286억 원으로 가장 많고, 영주 109억 원, 예천 103억 원, 상주 89억 원 등 북부지역의 피해가 컸습니다. 농작물 105ha가 피해를 봤고 비닐온실 237ha, 인삼재배사 302ha, 버섯재배사와 축사 970여 채가 무너지거나 못쓰게 됐습니다. 공장 시설 42채가 피해를 봤...
이태우 2004년 03월 08일 -

농업인 양육비 지원 예상밖 저조
올해부터 정부가 농가의 어린 자녀에게 보육비를 지원하는데도 신청하는 농가가 뜻밖으로 적습니다. 경상북도내 23개 시,군에서 보육비를 신청한 사람은 2천 228명으로 보육대상 인원 만 5천 명의 15%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보육비로 확보한 62억 원 가운데 실제로 지원할 금액은 1/3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입...
이태우 2004년 03월 08일 -

급식조례 행자부에서 재의요구
경상북도 의회가 학교급식에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기 위해 만든 학교급식 조례안을 중앙정부가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학교급식 조례 내용 가운데 '지역 우수농산물'이란 표현이 자국산 농산물을 우대하지 못한다는 WTO, 세계무역기구 규정에 어긋난다면서 경상북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
이태우 2004년 03월 08일 -

폭설 피해복구에 총력전
◀ANC▶ 폭설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민·관·군이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고 땀을 흘렸지만,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모든 행정력을 피해복구에 쏟아붓기로 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워낙 눈의 양이 많아 제설작업에만도 며칠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산간마을...
이태우 2004년 03월 08일 -

전통예술 상설공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안동과 경주에서 우리 전통예술을 상시 공연합니다. 안동 하회마을 하회 별신굿 탈놀이 전수관에서는 이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탈춤 여섯 마당을 펼칩니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세시에 하고, 3월과 4월, 11월에는 일요일에만 공연합니다. 경주 보문단지 야외공연장에...
이태우 2004년 03월 08일 -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2천8년 완공
칠곡군 연화리 영남권 내륙화물기지가 12만 평 규모로 오는 2천 8년까지 건설됩니다. 이 내륙화물기지는 화물 취급장과 배송센터, 컨네이너 작업장을 갖추고, 한 해 357만 톤의 일반화물과 33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합니다. 건설교통부는 기지 건설에 드는 2천 500여억 원 가운데 천 400억 원을 투자할 민간사업자를...
이태우 2004년 03월 08일 -

폭설피해 농가 위해 자원봉사 운동
폭설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 운동이 펼쳐집니다. 경상북도는 비닐온실과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을 빨리 복구하기 위해 도 종합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23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합니다. 폭설 피해 자치단체는 수요처를 파악해서 피해가 없는 지역으로부터 자원봉사자와 구호물품을 ...
이태우 2004년 03월 08일 -

전통예술 상설공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안동과 경주에서 우리 전통예술을 상시 공연합니다. 안동 하회마을 하회 별신굿 탈놀이 전수관에서는 이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탈춤 여섯 마당을 펼칩니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세시에 하고, 3월과 4월, 11월에는 일요일에만 공연합니다. 경주 보문단지 야외공연장에...
이태우 2004년 03월 07일 -

만평]좋게 생각합시다
3월에 경칩이었던 어제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는 일찌기 없었던 폭설이 퍼붓는 바람에 곳곳에서 교통이 끊기고 학교가 문을 닫았는가 하면 비닐온실을 비롯한 재산피해도 엄청났는데요, 김정호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난 해에는 태풍이 쓸고 지나가더니 올해는 또 봄부터 폭설이네요. 그래도 눈 덕에 봄가뭄이라도 풀...
이태우 2004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