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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도우미 사업 500여 명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3-29 10:55:44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아기를 낳는 농촌여성 503명에게
농가 도우미를 지원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농가 도우미에게 주는 사례비는
지난 해 하루 2만 천 원에서
올해는 2만 4천 원으로 올렸습니다.

농가 도우미는 한 달 동안 지원하는데
안동시를 비롯한 일부 시,군은
자체 예산으로 석 달까지 지원합니다.

농가 도우미 사업은
농촌여성이 아기를 낳기 전후 90일 안에
집안일이나 농삿일을 돕는 도우미를
자치단체가 돈을 대고
쓸 수 있게 해주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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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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