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가축 가운데 소만 숫자 늘어

경상북도내 한우와 육우 사육두수는 한 해 사이에 늘어난 반면 젖소와 닭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지난 달 말 경상북도내 한우와 육우 사육두수는 31만 5천 마리로 한 해 전에 비해 4만 천 700여 마리, 15%가 더 많았습니다. 이는 한우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송아지를 키우는 농가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

농산물 수출 연초부터 주춤

농수산물 수출이 올들어서는 주춤해졌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올 1~2월 두 달 동안 수출한 농수산물은 5천 360톤, 천 406만 달러 어치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물량으로는 70%, 금액으로는 94%에 그쳤습니다. 김치와 사과 수출은 늘어난 반면 딸기와 화훼류 수출은 주수출국인 일본의 경기침체로 줄었습니다. 축산물은 ...

5일]농산물 수출 연초부터 주춤

농수산물 수출이 올들어서는 주춤해졌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올 1~2월 두 달 동안 수출한 농수산물은 5천 360톤, 천 406만 달러 어치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물량으로는 70%, 금액으로는 94%에 그쳤습니다. 김치와 사과 수출은 늘어난 반면 딸기와 화훼류 수출은 주수출국인 일본의 경기침체로 줄었습니다. 축산물은 ...

토]해빙기 취약시설 83개 지적

경상북도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 292개를 점검한 결과 30%에 가까운 83개 시설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포항시 구룡포 병포옹벽과 안동시 신안동 신안옹벽에는 균열과 파손이 있었고, 경주의 한 임대아파트 공사장에는 안전덮개가 없었습니다. 낙석과 흙이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는 시설이 18개, 공사장 전기나 가스시설 관...

토]해빙기 취약시설 83개 지적

경상북도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 292개를 점검한 결과 30%에 가까운 83개 시설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포항시 구룡포 병포옹벽과 안동시 신안동 신안옹벽에는 균열과 파손이 있었고, 경주의 한 임대아파트 공사장에는 안전덮개가 없었습니다. 낙석과 흙이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는 시설이 18개, 공사장 전기나 가스시설 관...

소 걸음인 영농규모화 사업

◀ＡＮＣ▶ 정부는 우리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영세성을 벗어던지고 개방화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영농 규모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진행속도가 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생 농사만 지어온 이영만 할아버지는 올해는 못자리를 만들지 않습니다. 논 5천 평을 쌀 전업...

토]공무원, 선거 엄정 중립 지시

경상북도는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공명선거 실천과 선거 엄정중립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법정 선거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선거 법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재래시장이나 농어촌 경제,중소기업 지원 같은 민생업무가 선거 분위기에 파묻히는 일이 없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폭설피해 복구도 빨리 마무리짓고, 산불이 ...

토] 제 15회 경상북도 연극제 개막

제 15회 경상북도 연극제가 오늘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삼산이수의 '투 러브'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경상북도 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연극제는 오는 6일까지 김천과 영주,구미,포항에서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오는 6일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 때 최우수상을 받는 극단은 천만 원에 이르는 전국...

총선 지역공약 비교분석

◀ＡＮＣ▶ 어제부터 선거전이 막을 올렸습니다만 정당들의 지역공약에 대한 관심은 아직 약한 것 같습니다. 각당이 대구와 경상북도를 위해 내 놓은 주요 공약은 어떤 것들인지 이태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총선에 내건 각당의 지역공략은 하나같이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나라당은 테크노...

토] 봄맞이 축제 대행진

봄을 맞아 경상북도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울진 후포항 한마음 광장에서는 오늘부터 5일까지 동해 특산물 대게를 알리는 '울진 대게축제'가 열립니다. 영덕군 강구항에서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영덕 대게축제가' 열립니다.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황악산 산채음식 축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