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더위, 가축 관리에 비상

계속되는 무더위로 축산농가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 축산당국은 가축 사양관리와 방역대책을 담은 홍보책자 4만권을 축산농가에 돌리고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가축들이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분무기와 선풍기 등을 이용해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경북 수출 크게 늘어

경상북도의 수출이 크게 늘어 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경상북도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가 늘어난 165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기도와 울산에 이어 전국에서 3번 째입니다. 무역수지도 5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충남과 경남에 이어 3위입니다. 상반기 동안 경상북도의 수출을 이끈 품목은 무선전...

농지, 이용 이냐 보존 이냐 그것이 문제

◀ＡＮＣ▶ 정부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농지규제를 푸는 농지법을 내놓았지만 오늘 경북도청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농업특위에서는 보존이냐 이용이냐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금까지 농지는 온갖 규제에 얽혀 있었습니다. (cg)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

방학 철 농촌이 관광지로 각광

◀ＡＮＣ▶ 방학에다 휴가철인 요즘, 아이들과 함께 갈곳이 마땅치 않아 걱정 아닌 걱정을 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관광과 체험, 교육의 장을 함께 모아 놓은 농촌의 녹색관광이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주 안강의 세심마을은 2천1년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선정된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

위조지폐 사용한 군인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휴가 때 만원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현역 상병인 21살 김모 씨를 잡아 헌병대로 넘겼습니다. 김 상병은 경기도 고양시 모 포병대대 작전과 사무실에서 컬러 프린터를 이용해 만원짜리 위조지폐를 만든 뒤, 오늘 새벽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여관에 투숙하면서 17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

위조지폐 사용한 군인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휴가 때 만원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현역 상병인 21살 김모 씨를 잡아 헌병대로 넘겼습니다. 김 상병은 경기도 고양시 모 포병대대 작전과 사무실에서 컬러 프린터를 이용해 만원짜리 위조지폐를 만든 뒤, 오늘 새벽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여관에 투숙하면서 17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

열대야 엿새째 계속

대구와 경상북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열대야가 엿새째 계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신천 둔치나 인근의 공원, 팔공산 등지에서 새벽까지 더위를 피해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낮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6도의 불볕 더위가 이어지다가, 휴일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

서울 지하철은파업 철회, 대구는 계속

밤사이 서울 지하철공사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지만, 대구지하철 노동조합은 파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하철 노동조합은 오늘 오전 10시 파업 나흘째 결의대회를 열고 대구시와 지하철공사에 사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할 계획입니다. 대구시와 지하철공사는 어제 새벽 1시반 7차 실무교섭이 결렬된...

엑스포 상징건축물 '천년의 빛'

◀ＡＮＣ▶ 300억원을 들여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건립할 상징건축물이 확정됐습니다. 엑스포 공원은 세계적인 종합 문화테마파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상징 건축물은 서울의 동남아태 종합건축사무소가 출품한 '천년의 빛'입니다. 디지털 첨성대와 복합문화...

디지털 사랑방 3개소 설치

정보화에서 소외된 농촌마을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마을 홈페이지를 지원하는 '디지털 사랑방' 3개가 설치됩니다. 설치 지역은 상주시 득수2리와 지산리, 성주군 봉계2리로 한 마을에 3천만 원으로 컴퓨터와 프린터, 인터넷 이용장비와 디지털 방송장비를 지원합니다. 농어촌 지역의 정보화 마인트를 키우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