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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촌이 흉기 휘둘러
오늘 오전 11시 4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43살 이모 씨가 이웃 수퍼마켓에서 담배를 사면서 400원이 모자라 외상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가게를 보고 있던 26살 윤모 씨 등 남매를 마구 찔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폭력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2004년 08월 07일 -

동해안 적조 긴장
남해안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빠르게 확산되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올들어 처음으로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적조예찰을 벌이고 있고, 다음 주부터는 항공예찰도 시작합니다. 해수 온도가 상승으로 집단 폐사를 걱정해온 동해안 양식어민들은, 적조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자 양식장 점검을 강화하면서 크게 우려하는 ...
이태우 2004년 08월 07일 -

약수터 음용수 부적합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달 대구시내 약수터 16곳을 조사한 결과 12곳에서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과 일반세균이 나와 마시기에 부적합 했습니다. 고산골 제 1약수터는 일반세균이 기준치의 쉰 배가 넘어 오염정도가 가장 심했고 동화사 제1,2 약수터, 고산골 1,3,4 약숙터 대덕사와 안일사 약수터, 달비 약수터 등도 마실...
이태우 2004년 08월 07일 -

박영석의 이슈&이슈
대구문화방송 창사 41주년특집으로 마련된 『박영석의 이슈&이슈』에 참석한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원장과 노희찬 상공회의소회장은 대구와 경북이 DKIST 입지와 R&D특구 등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경제 현안들을 함께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철 대구경북개발연구원장과 김권구 계명대학교 교수는 행정수도와 공공...
이태우 2004년 08월 07일 -

과수재배 지도가 크게 바뀌었다
경상북도의 과수 종류와 재배 지역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20년 사이 사과 주산지가 대구 인근의 남부지역에서 북부지역으로 변했고, 과수 비중은 사과는 많이 줄어든 반면 포도와 배 등은 증가했습니다. 1976년에는 사과가 전체 재배 면적의 52%를 차지했지만, 지난 해는 31%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태우 2004년 08월 06일 -

과수재배 지도가 크게 바뀌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20년 사이 사과 주산지가 대구 인근의 남부지역에서 북부지역으로 변했고, 1976년 전체의 52%를 차지하던 사과 재배면적이 지난 해는 31%까지 떨어졌습니다. 대신 1976년에는 5% 미만에 불과했던 감과 자두,대추, 살구 등이 28%로 늘었으며 포도와 배는 30년 전과 비교해 재배면적이 9배에서 10...
이태우 2004년 08월 06일 -

내고향 소식-성주의 민족극 한마당
◀ANC▶ 내고향지금은 순섭니다. "우리의 삶,우리의 연극"을 주제로 어제부터 성주에서는 전국민족극한마당이 열리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문화를 누리기 힘들었던 농촌에서 열리는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이태우기잡니다. ◀END▶ ◀VCR▶ 족히 3-400년 씩은 된 왕버들 나무 숲 사이로 난장이 펼쳐졌습니다. ...
이태우 2004년 08월 06일 -

원룸만 전문적으로 강도짓
대구달서경찰서는 원룸에만 전문적으로 침입해 강도짓을 일삼아 온 혐의로 26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달 1일 새벽 1시 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원룸 창틀을 깨고 침입해 33살 장모 여인을 성폭행 하고 현금 70만 원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열차례에 걸쳐 천 여 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태우 2004년 08월 06일 -

지하철 정전
대구지하철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2시 반 쯤 지하철 안심역 등 8개 역에서 3분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매표 업무가 한때 중단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지하철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고압전류를 공급하는 안심변전소에 차단기 퓨즈가 끊어져 사고가 났다며 정기점검 여부...
이태우 2004년 08월 05일 -

만평]인사부터 제 목소리
경상북도의회는 전임 사무처장이 사표를 낸 이후에 후임자를 두고 인사권을 가진 집행부와 의견조율이 되지 않아 한 달 넘게 밀고 당기기를 계속하다가 결국 어제 인사를 단행했는데요. 이철우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한달을 끌었지만 우리는 의회를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을 보내 달라는 것이지 딴 뜻은 추호도 없었습...
이태우 2004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