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상북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열대야가 엿새째 계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신천 둔치나 인근의 공원, 팔공산 등지에서
새벽까지 더위를 피해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낮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6도의 불볕 더위가 이어지다가,
휴일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릴 비는 10에서 20밀리미터,
많은 곳은 40밀리미터까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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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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