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당신들 집이면 이렇게 짓겠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어제 본연의 연구 기능에다 석·박사는 물론 학사 과정까지 갖춘 기술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서울에 있던 윤종용 이사장을 대구로 초청해 학위과정 설치계획을 설명했는데요. 건물을 짓는데 2년이 걸린다는 보고를 하자 윤종용 이사장은, "이 정도 공사에 2년이 뭐요! 당신네들 집이면 이렇게 하겠...

R]방만경영 공기업, 시의회가 잡는다

◀ＡＮＣ▶ 방만하게 경영되던 대구시의 공기업과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서 시 의회가 구조적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기적인 경영평가와 조직진단을 통해 투명한 경영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에서 고위 공무원이 퇴직하면 산하 공기업 사장이나 임원 자리 하나 꿰 차는 것을 ...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이틀째

대구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컬러풀 대구페스티벌' 이틀 째를 맞아 오늘 저녁에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대구 신천 희망교와 중동교 사이 둔치에 마련된 축제마당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신천프린지 공연'의 하나로 무언극과 가요제본선, 열린 보컬밴드 공연 등이 밤 열시까지 이어집니다. 도심 속 신천을 예술정원...

독도사랑 대구시민모임 결성

김범일 시장과 최문찬 시의회 의장 등 대구지역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독도사랑 대구시민 모임은 개천절인 내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 의지를 다집니다. 이들은 독도에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부른 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합니다. 독도사랑 대구시민 모임은 오늘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발대식을 열었...

시의회,방만 공기업 잡는다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대구시 공기업에 대해 시의회가 대책마련에 나섭니다. 대구시의회는 '공기업 조직진단 조례'와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이번 회기에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공기업 조직진단 조례에 따르면 대구 도시공사와 철도공사, 시설관리공단과 환경시설공단은 3년에 한 번 씩 조직진...

대구경북예산 상당 부분 반영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요구한 주요 사업 예산이 상당부분 반영됐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지하철 부채 상환금이 당초 63억 원에서 563억 원으로 대폭 증액됐고 2011세계육상대회 운영비와 육상진흥센터 건립, 마라톤코스 정비에 244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동대구역 종합환승센터와 한방산업진흥원건립, 신...

'2008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개막

지역 대표적인 축제의 하나인 '2008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7일까지 신천 둔치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시민예술가 시대, 신천에서 예술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프린지공연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신천 주변에는 또 상상공작소, 컬러숲 예술촌, 수변데크 물놀이터, 난장놀이...

대구경북과기연, 학위과정 준비 본격 시동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은 학위과정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DGIST는 오늘 오후 대구에서 제1차 학위과정 설립준비위원회'를 열고 학위과정 설치 관련 업무 경과보고와 용역 보고회를 엽니다. DGIST 학위과정 설립준비위원회에는 DGIST 사장인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을 위원장으로 총 13명의 각계 전문가가 참여...

R]디지스트 학위과정 첫 걸음

◀ＡＮＣ▶ 지역의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인 디지스트, 즉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학위과정을 갖추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카이스트와 비슷한 교육연구 기관이 우리 지역에 생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종 결실을 이루기까지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

대구 장기 비전 마련

대구시는 2020년을 목표로 한 '대구비전 2020 수정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수정계획은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를 비전으로 정하고 5대 대형 프로젝트와 13대 중점사업, 3대 월드 이벤트 추진이 주요 내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5대 프로젝트는 `글로벌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국제 교육밸리 조성',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