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첨복 입지 동구 신서혁신도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로 대구시 동구 신서혁신도시를 정했습니다. 신서혁신도시는 부지 확보 용이성이 뛰어나 금년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해 2012년에 조성을 끝내겠다는 정부 계획과 가장 어울리는 곳으로 평가됐습니다. 또 고속도로와 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좋고 의료연구 기관과의 연계성도 좋다...

대구시의회 폐회, 주요 조례 가결

대구시의회가 임시회 일정을 끝내면서 주요 민생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개인택시 및 용달화물차 차고지 면제' 조례는 차량 한 대를 소유한 개인택시와 용달화물차 운전자의 차고지 증명 의무를 면제한 것이며 일반 상업지역에서 정비공장을 증개축 할 수 있는 조례안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조례, '시세 ...

대구근대역사관 조성 유물수집 운동

대구시는 대구 근대역사관을 조성하기 위해 유물수집에 나섭니다. 대구 근대역사관은 일제시대 조선식산은행, 옛 한국산업 은행 대구지점 자리에 조성 중인데,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확보하고 기증.기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구시는 범시민적 유물수집 운동을 전개합니다. 수집 대상 유물은 경상감영이나 대...

만평]경쟁이 치열합니다

대구시와 지역 병원들은 어제 시청에서 글로벌 제약회사인 화이자 그룹의 한국 회사인 한국화이자제약과 의약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는데, 후문을 들어보면 이 MOU 한 장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지 뭡니까요.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요즘 자치단체마다 우리 한테 서로 뭘 같이 하자고 요청이 많았습니다...

희망근로 신청 대구 많고 경북 적고

대구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근로 사업' 신청자가 마감 하루를 남겨 두고 대상 인원 만 3천여 명을 넘긴 만 5천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비해 경상북도는 신청 마감일을 오늘로 잡았지만 계획인원 만 2천 800여 명에 크게 못미치는 8천 명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한국화이자, 신약개발 양해각서

대구시와 지역의 5개 병원은 오늘 오후 한국화이자제약과 의료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합니다. 오늘 MOU 교환에는 경북대병원과 영남대의료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그리고 대구파티마병원이 참여합니다. 세계 최대 제약 회사 가운데 하나인 화이자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

R]첨복 유치 준비에 박차

◀ＡＮＣ▶ 대구시와 지역 의료계가 오늘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 그룹과 신약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MOU를 교환했습니다. 다음 달 말로 다가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노력의 하나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와 지역 5개 종합병원은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화이자제약'과 MOU를 교...

만평]'마스타 플랜'이 뭐냐?

정부의 핵심 사업인 4대강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어제 지역에서 각계의 관심 속에서 열렸지만 기대가 컸던 데 비해 알맹이가 부족하다는 따가운 질책이 많았어요. 민경석 경북대학교 교수는 "4대강 살리기 마스타 플랜이라고 해놓고 목표 년도는 불과 2년 뒤인 2천11년이라고 정해둔 것이 어디 말이나 됩니까?"하며 100년...

'첨복' 유치 명분 쌓기에 주력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대구시와 지역 5개 종합병원은 세계 최대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화이자제약'과 신약 연구개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 대구시는 우리나라 주요 40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공동연구와 개발을 위한 MOU체결을 위해 물밑...

지역 공사 금액 12% 지역 중소업체에

대구시는 지난 석 달 동안 지역 공사금액 가운데 12%를 지역 중소업체의 자재로 관급 구매했습니다. 지난 석 달 동안 대구에서 발주된 공사비 226억 원 가운데 관급으로 구매된 지역 중소기업 자재는 석재와 레미콘 등 27억 원어치로 전체 공사비의 12%입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20억 원 이상의 일반 공사에 사용되는 자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