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핵심 사업인
4대강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어제 지역에서 각계의 관심 속에서 열렸지만
기대가 컸던 데 비해 알맹이가 부족하다는
따가운 질책이 많았어요.
민경석 경북대학교 교수는
"4대강 살리기 마스타 플랜이라고 해놓고
목표 년도는 불과 2년 뒤인 2천11년이라고
정해둔 것이 어디 말이나 됩니까?"하며
100년을 내다보는 긴~~ 안목에서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어요.
예, 현 정부 임기 중에 치적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이 앞서 100년 뒤까지 내다볼
정신이 없었던가 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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