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개성공단 진출 지역기업 노심초사

북한이 개성공단 사업 전면 재검토를 언급하자 개성공단에 진출한 지역기업이 향후 여파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금강산 내 남한 정부 소유 자산 동결과 함께 개성공단 사업 전면 재검토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지역 기업들은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으면서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

교사들, 입학사정관제 대비

대구시교육청이 입학 사정관제에 대비한 진학·진로 지원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입시지도를 시작합니다. 진학·진로 지원단은 일선 중,고등학교 교사 30여 명이 참여했는데 교육과정과 진로지도, 대입전형 분석 등 5개 부서로 구성했습니다. 지원단은 앞으로 우수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진로교육과 연계된 진학지도, 그리고 ...

R]지역 업체 참여 확대 또 헛구호 가능성 높아

◀ＡＮＣ▶ 4대강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겠다는 정부의 거듭된 약속이 또 다시 헛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마지막 남은, 그것도 공사 금액이 크지 않은 금호강사업마저 큰 업체들의 몫으로 돌아가게 생겼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4대강 사업이 대기업들의 배만 불려 지역 경제에 큰 보...

R]세금을 물쓰듯 하는 대구시,의회

◀ＡＮＣ▶ 대구시와 대구시의회가 교육의원들에게 배정할 공간 확보를 위해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과연 세금을 내 돈처럼 여기면 이런 일을 할 수 있을 지, 한 번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의회 맞은편에 있는 한 건물 공사가 한 달여 만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 ...

대구 2층버스 시티투어 내달 1일 시작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내일부터 시티투어에 도심순환형 2층 버스 2대를 투입합니다. 2층 버스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운행됩니다. 노선은 동대구역을 출발해 엑스코와 오페라하우스, 중앙로, 대구약령시, 두류공원, 국립대구박물관 등을 순환하는 것으로 결정됐습...

대구 일원서 내달 11일 '2010 국제마라톤대회'

2010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11일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시내 일원에서 국내외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만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대구마라톤대회가 지난 해 국제대회로 승격한 뒤 두 번 째로 열리는 것으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내 선수의 기량을 가늠해보는 자리가 될 전...

대구서 음식페스티벌

내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에서 세계음식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리는 세계음식페스티벌은 열 개 나라의 전통 음식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음식페스티벌에서는 평소 맛보기 어려운 여러 나라의 음식뿐 아니라 화려한 조리 퍼포먼스 등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아울러 중국 기예단이 펼치는 소...

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아시아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지난 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대구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행사에는 22개국 320개사가 천여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으로 ...

대구시 시정질문

대구시의회는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공사가 중단된 대구스타디움 서편 주차장 문제 등을 따졌습니다. 류병노 의원은 대구스타디움 서편 지하공간 개발 사업이 면세점 입점 문제로 지난 해 말부터 잠정 중단됐다며 내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맞춰 끝낼 수 있는 지, 대구시의 대책을 물었습니다. 차영조 의원은 낙동강 사업...

시내버스 대형화 결실

시내버스 업체를 키워 비용을 줄이겠다는 대구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대구시는 버스업체인 우주교통과 동신여객자동차가 하나로 합쳐 시내버스 88대를 운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가 권장하고 있는 버스 83대 이상을 보유한 회사가 지금의 2개에서 3개로 늘어났습니다. 대구시는 소규모 시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