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 사업 전면 재검토를
언급하자 개성공단에 진출한 지역기업이
향후 여파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금강산 내 남한 정부 소유 자산 동결과
함께 개성공단 사업 전면 재검토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지역 기업들은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으면서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스카프 생산업체인 서도산업
이외에도 침구류 생산업체와 낚시용 가방
생산업체 등이 개성에서 북한 노동자를
고용해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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