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등 전국 13개 시도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하향 조정

경북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내려갔습니다.산림청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 광주 등 12개 시·도에 발령된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했습니다.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거센 비가 잦아들었기 때문입니다.산림청은 다만 여름철 장마철이 시작...

"셰익스피어는 한 사람이 아니었다?"···DIMF 창작지원작 '셰익스피스', 6월 28일~29일 공연

제19회 딤프 창작지원작 셰익스피스 포스터 위크 제공제1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셰익스피스'가 6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합니다.작품은 '셰익스피어가 사실은 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가정에서 출발해 그의 이름 아래 감춰진 조각난 이야기를 퍼즐...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중국 청두 자매도시 체결 10주년 기념 우호 공연

대구시립국악단이 6월 24일 오후 7시 중국 청두 쓰촨대극원에서 열리는 '대구-청두 자매도시 체결 10주년 기념 한중 우호 공연'에 참가합니다.2025년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 10주년으로 대구 시립국악단은 궁중음악, 거문고산조, 해금산조, 한국무용, 민요 등을 무대에 선보입니다. 시립국악단은 궁중음악 '천년만세', 피...

제19회 DIMF 개막식·야외 갈라 콘서트, 6월 21일에 열려

2023 행사 사진 DIMF제공뮤지컬 축제 '제1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이 6월 21일 저녁 6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막식 및 축하공연으로 시작합니다.딤프의 개막식은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열려왔는데 2025년은 배우 권혁수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진행 아래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신예들의 공연이 함께...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제 22회 대구국제오페라 축제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장르별 시장 거점화 사업'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등 공연예술 장르를 대표하는 축제를 유통 중심의 거점으로 육성해 지...

법원, 동화사가 청구했던 '총림 해제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각하

조계종 중앙종회가 결정한 동화사 팔공총림 지정 해제를 두고 동화사가 청구했던 '효력정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각하됐습니다.조계종 총무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지난 4월 8일 청구인 팔공총림 동화사가 대한불교 조계종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중앙종회의 총림 지정 해제 결의는 사법...

대구 수성아트피아 '월드 콩쿠르 위너스 시리즈'···6월 26일 바이올린 김다미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6월 26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월드 콩쿠르 위너스 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공연을 엽니다.김다미는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콩쿠르 우승, 파가니니 콩쿠르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 콩쿠르 우승 등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바이...

7월 3일까지 DIMF 티켓 이벤트···'만 원의 행복' 대구 동성로 현장 부스에서

제1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딤프)이 6월 20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대표 부대행사 '만 원의 행복'을 7월 3일까지 합니다.'만 원의 행복'은 공식 초청작 7편과 창작지원작 5편을 단돈 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입니다. 이벤트는 동성로 CGV대구한일 앞 현장 부스에서 평일 오후 6~8시, 주말은 오후 4~6...

'2025 리딩 아티스트'전···대구 지역 중견작가 4인 집중 조명

김희선 마지막 한 방울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중견작가 4명을 조명하는 '2025 리딩 아티스트'전을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스페이스 하이브에서 엽니다. '리딩 아티스트'는 동시대 국내 작가들을 연구·조명하고 창작 동력을 제공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기획전 중 하나입니다. 2025년은 미디...

국립대구박물관 기증 특별전, 만세불후-돌에 새긴 영원

◀앵커▶사람들이 돌에 뭘 새기는 것은 새긴 내용이 보존돼 먼 훗날까지 기억을 남겨준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국립대구박물관이 6월 17일부터 기증 특별전으로 '만세불후-돌에 새긴 영원' 전시회를 여는데, 돌에 새겨진 시대와 사람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입니다.◀기자▶'석생'이란 사람의 아들이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