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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리딩 아티스트'전···대구 지역 중견작가 4인 집중 조명

이태우 기자 입력 2025-06-17 09:43:59 조회수 5

김희선 마지막 한 방울
김희선 마지막 한 방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중견작가 4명을 조명하는 '2025 리딩 아티스트'전을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스페이스 하이브에서 엽니다.

'리딩 아티스트'는 동시대 국내 작가들을 연구·조명하고 창작 동력을 제공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기획전 중 하나입니다.

2025년은 미디어에 김희선, 서예 이정, 회화 부문 심윤과 정지현 작가입니다.

김희선은 일상의 경험과 사건을 특별하게 인식한 결과물인 작품으로 사유의 지점을 제시하고, 이정은 서예의 본질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재해석하며 서예의 현대화를 모색하는 개념적 미술작업을 시도합니다.

심윤은 현대인들의 모습을 흑백의 강한 대비와 명암을 활용한 극적인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 정지현은 일상의 평범한 풍경들을 연극이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포착하여, 시각예술의 편집증적 성격을 탐구합니다.

이들 작가와의 만남도 7월 12일 오후 2시에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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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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