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내려갔습니다.
산림청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 광주 등 12개 시·도에 발령된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했습니다.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거센 비가 잦아들었기 때문입니다.
산림청은 다만 여름철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와 비상 대응체계를 계속합니다.
산사태 취약 지역과 산지 전용지, 대형 산불피해지, 산림 다중이용시설 등 산림 분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계속하고 응급조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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