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안동대 교수 대운하 건설 반대 집단성명

안동대 행정학과 이성로 교수 등 교수 26명이 경부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건설경기 활성화로 인한 수혜는 일부에게만 미칠 뿐이고 사업추진으로 인한 편익보다는 비용이 훨씬 커서 비효율적인 투자로 제 2의 IMF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R]숭례문 복원 정확한 고증부터...

◀ＡＮＣ▶ 불탄 숭례문 복원의 시기와 방법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숭례문의 본래 성곽 구조가 문화재청이 복원을 추진하는 것과는 다른 것임을 증명하는 1800년대 후반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복원에 앞서 정확한 고증부터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문화재청이 ...

전국 최초 하우스매니저 세미나 개최

오늘 계명아트센터에서 전국 처음으로 하우스 매니저 세미나가 열립니다. 계명아트센터와 전국하우스매니저협회가 주최하는 오늘 세미나는 국립극장과 국립국악원 등 전국 공연장의 하우스매니저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연장 운영과 관객만족 전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하우스매니저는 공...

R]대구 아카이브 설립 시급

◀ＡＮＣ▶ 문화재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고문서나 고지도같은 역사기록입니다. 이를 체계적으로 모아 보관하면서 연구하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김철우 기자가 취재. ◀ＥＮＤ▶ ◀ＶＣＲ▶ 대학에서 40년 고문학을 연구해 온 김광순 선생은 4년전 퇴직한 이후에도 왕성한 연구활동을 계속하...

오페라하우스 무대디자인 공모

오페라하우스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브런치 오페라'공연을 위한 무대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오페라하우스는 모두 6백만원의 상금을 내걸고라트라비아타와 라보엠 등 9개 오페라 작품을 공연할때 공통으로 사용할 무대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오페라하우스는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오페라하우스에서 아리아와 핵심연주 부분...

2008학년도 재수생 인문계 강세

학원에 등록한 재수생이 자연계보다 인문계 학생 수가 더 많습니다. 송원학원의 경우, 개강에 맞춰 등록한 학생 수는 천 4백명으로 인문계 학생 수가 절반을 차지해 자연계 학생 수가 2백명 정도 더 많았던 지난해에 비해 인문계 재수생이 크게 늘었습니다. 범성학원의 경우도, 6 대 4로 인문계 학생 수가 더 많았습니다. ...

문화유물 복원통한 관광자원화 움직임

대구의 사적과 문화유물 복원을 통한 보존과 관광자원화 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거리문화시민연대 등 시민단체와 학계는 철거된 지 백년이 지난 대구읍성의 성돌을 모아 동성로 거리에 보존하는 한편 대구읍성의 장대가 있었던 중앙파출소 자리 등에 성곽 일부를 복원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달성토성 ...

R]대구 아카이브 설립 시급

◀ＡＮＣ▶ 문화재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고문서나 고지도같은 역사기록입니다. 이를 체계적으로 모아 보관하면서 연구하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김철우 기자가 취재. ◀ＥＮＤ▶ ◀ＶＣＲ▶ 대학에서 40년 고문학을 연구해 온 김광순 선생은 4년전 퇴직한 이후에도 왕성한 연구활동을 계속하...

연구기능 갖춘 문서기록 보관소 설립 시급

흩어져있는 향토의 역사기록들을 모으고 연구하는 역할을 맡을 문서기록 보관소 겸 박물관의 설립이 시급합니다. 역사학자들은 대학을 떠나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노학자들이 보유한 자료가 방대하다며 전담기구를 만들어서 이들로부터 자료를 기증받는 한편 역사자료를 모으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대구영재유스오케스트라 스페인 초청 공연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가 오는 18일부터 11일 동안 스페인 그라나다와 발렌시아 등 4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엽니다. 이번 공연에는 70여명이 참가해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협주곡과 관현악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