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마장 추진지원단 본격 업무

경상북도는 영천의 경마장 건설업무를 맡을 '경마장 추진지원단'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경마장 추진지원단은 행정과 시설, 축산, 마사회 등 경마장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제 4경마장 건설과 관련된 터 매입과 보상, 도시계획, 문화재 조사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또 말 산업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경주 교촌마을 전통관광 명소로 조성

경주 교촌 한옥마을이 내년 상반기에 완공됩니다. 경주시는 2백억 원으로 교촌에 있는 기존 한옥을 정비하거나 새로 지어 모두 22채의 한옥을 새단장 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장도 조성합니다. 또 교촌 한옥마을 앞 남천에 있는 길이 66미터, 폭 9미터, 높이 8미터 규모의 월정교 복원 공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교촌은 ...

유효구인배율 대구는 하위권

일자리를 찾는 사람 수 대비 기업이 채용하려는 사람 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유효구인배율'이 대구는 개선되지 않은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취업자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유효구인배율은 25.9%로 전국 평균 38%보다 낮고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2위였습니다. 2년전인 2008년과 비교해...

대구경북 IT융합산업 포럼 발족

IT융합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하는 '대구경북 IT융합산업발전포럼'이 오는 15일 출범합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따르면 IT산업과 타 산업과의 융합현상이 가속화 함에 따라 관련 기관과 기업체들이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 등을 위해 포럼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대경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주최로 ...

경북 하루 평균 화재 9건 발생

올 상반기 경북도내에서는 하루 평균 9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사흘에 한명 꼴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모두 천5백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64명의 사상자와 8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 별로는 부주의가 45%로 가장 많았고 전기가 21%로 두 번 째...

경북도내 미등록 섬 5백개 일제조사

경상북도는 동해안 530개 섬 가운데 5백여 개 섬이 미등록 섬인 것으로 보고 일제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북도는 올 상반기에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포항, 경주, 영덕과 울진 앞바다에 있는 면적 1제곱미터 이상되는 섬을 파악한 결과, 대부분 바위섬인 미등록 섬 5백여 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미등록 섬...

하회탈 설화 뮤지컬 '부용지애'공연

경상북도는 하회탈 설화인 허도령과 의성 김씨 처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뮤지컬로 제작한 '부용지애'를 다음달 4일부터 닷새 동안 하회마을 수상무대에서 공연합니다. 또 이 기간에는 선비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선유 줄불놀이와 서민들의 해학이 담긴 하회 별신굿놀이 등이 하회마을 부용대와 낙동강을 배경으로 공연되...

옛 성곽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

경상북도는 '청도 읍성'과 구미의 '천생 산성'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합니다. 경북도는 청도읍성의 성벽과 석빙고를 연계해서 성벽 안쪽을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당시 서민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장터와 저잣거리로 재현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미 천생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홍의장군 곽재우가 왜적을 대파한 사적으로 정비하...

한일 환경운동가 4대강 현장 조사

한국과 일본의 환경운동가와 강 보전 전문가들이 오늘부터 사흘동안 4대강 사업 낙동강 하류구간을 조사합니다. 한국습지 NGO네트워크는 4대강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일본 람사르네트워크와 함께 상주보를 시작으로 강정보, 달성보, 낙동강 제 2하구둑 건설현장 등을 돌아보고 오는 10일에는 한일 전...

만평]인사가 늦어져 술렁

민선 5기를 맞은 경상북도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란 도정목표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놓았지만 중앙부처 인사 영향으로 후속인사를 하지 못하면서 도청 공무원들이 며칠째 술렁이고 있다는데요, 경상북도 김재홍 행정지원국장은, "행안부와 인사교류를 하기로 했는데, 청와대 인사가 아직 덜 끝나 행안부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