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찾는 사람 수 대비
기업이 채용하려는 사람 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유효구인배율'이 대구는 개선되지 않은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취업자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유효구인배율은 25.9%로
전국 평균 38%보다 낮고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2위였습니다.
2년전인 2008년과 비교해도
대구는 2.3% 포인트 낮아져
취업하려는 사람은 많지만
일손을 구하는 수요는 적은 상태가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유효구인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충남으로 67.5%였고
경북은 41.9%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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