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교촌 한옥마을이
내년 상반기에 완공됩니다.
경주시는 2백억 원으로
교촌에 있는 기존 한옥을 정비하거나
새로 지어 모두 22채의 한옥을 새단장 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장도 조성합니다.
또 교촌 한옥마을 앞 남천에 있는
길이 66미터, 폭 9미터, 높이 8미터 규모의
월정교 복원 공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교촌은 조선시대에는 경주 최씨 집성촌으로
현재 최부잣집과 경주향교, 전통한옥 등이
있는데, 이번 조성사업이 끝나면
한옥과 전통문화, 공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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