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타깃기업 대상 투자유치 총력전

경상북도가 타깃기업들을 대상으로 연내 투자유치를 끌어내기 위해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동해안이 에너지와 관광의 중심으로 개발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면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해외기업 14개와 국내기업 9개에, 총 투자금액 5조 3천억 원을 목표로...

경주 관광특구 사업 2년 연속 지정

경주 관광특구가 문화부의 활성화 사업으로 2년 연속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요석궁과 교촌 한옥마을을 대상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문호 주변에는 녹색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북 올해 SOC 사업에 2조원 투입

경상북도는 올해 도로와 철도망 등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2조여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철도 8개 지구 630 킬로미터, 일반국도 33개 지구 378 킬로미터, 고속국도 5개 지구 263 킬로미터 등을 확장하고 새로 놓는데, 국비와 도비 2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88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연말에 ...

구제역 장기화로 공무원들 잇달아 병원행

구제역에 동원된 공무원들이 쓰러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어 대책이 필요합니다. 구제역 초소에서 비상근무를 하던 고령보건소 여 공무원이 쓰러져 의식불명인 가운데 지난 4일에는 군위군 구제역 방역담당 과장이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제역이 발생 40일째로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시·군의 경우, ...

구제역 매몰지 사후정비 현지조사반 투입

경상북도는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매몰로 2차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몰지 환경정비와 조사반을 내일부터 현장에 긴급 투입합니다. 경상북도는 도청 지원과 안동시 직원 등으로 7개팀 126명으로 현지조사반을 구성해 도내 매몰지 일대에 투입합니다. 현지조사반은 매몰지 침출수 정비와 침출수로 인한 토양과 지...

상주시 소나무재선충 청정지역 지정

상주시가 산림청으로부터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8년 6월 상주시 낙동면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한 뒤, 2년 넘게 소나무 재선충병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상주시가 청정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영천, 경...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조기추진

경상북도는 경기진작과 일자리 조기 창출을 위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140여 개 지구에, 216킬로미터 농로를 트랙터 같은 경작기가 다닐 수 있게 포장하거나 확장하는 공사를 추수 이후가 아닌 연초 농한기에 시작합니다. 경상북도는 예정지 조사 등 기초조...

대기업 올해 투자계획에 대구경북 소외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지난 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올해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대구·경북을 대상으로 한 투자는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이 올해 43조 원 투자계획을 밝혔고 LG 21조 원 등 10대 기업의 올해 투자규모는 10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지만 대구·경북에 대한 투자는 2조 원 안팎에 불과할 ...

백신접종 이후 폐사하는 소 늘어

구제역 백신접종을 한 소가 죽거나 유산 또는 사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해 25일부터 도내 16만 5천여 마리의 소에 구제역 백신접종을 한 뒤, 지금까지 39마리의 소가 죽거나 송아지를 유산, 사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계절적 요인과 백신접종에 따른 스트레스...

수만평]손하나 더 얹어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대구·경북 방문 이틀째인 어제 경상북도청을 찾아 지역현안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구제역이라는 가슴 아픈 상황을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란다며 덕담을 주고 받았는데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올해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열심히 노력해서 큰 일들이 하나같이 잘 이뤄지길 바라고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