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산림청으로부터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8년 6월
상주시 낙동면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한 뒤,
2년 넘게 소나무 재선충병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상주시가 청정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영천, 경산에 이어
상주가 3번쨉니다.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포항을 비롯해
10개 시·군에서 965헥타르의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해
소나무 26만 그루가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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