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에 동원된 공무원들이
쓰러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어
대책이 필요합니다.
구제역 초소에서 비상근무를 하던
고령보건소 여 공무원이 쓰러져
의식불명인 가운데
지난 4일에는 군위군 구제역 방역담당 과장이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제역이 발생 40일째로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시·군의 경우, 방역초소 운영이나 살처분에
동원할 공무원 수가 적어
교대근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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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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