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경북 상반기에 예산 57% 집행
경상북도와 도내 23개 시 군은 올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57%를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상북도와 시.군, 공기업의 총예산 11조 8천억원 가운데 57%인 6조 8천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대형 사업의 경우, 예산 편성 이전에 법적 절차를 이행한 후 연초에 사업계획과 예산집행을 마무...
김철우 2011년 03월 03일 -

구제역 매몰지 112곳 보강공사
경상북도는 구제역 매몰지 가운데 유실이나 붕괴 위험이 있는 112곳의 보강공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합동으로 전체 가축 매몰지 900여곳을 대상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 9개 시ㆍ군 51곳의 매몰지를 추가 정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경상...
김철우 2011년 03월 03일 -

산불 피해 대부분 봄철에 발생
경상북도 산불의 87%가 봄철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10년 동안의 산불 피해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피해면적 174헥타르 가운데 87%가 봄철인 3월에서 5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평균 산불 건수도 전체의 57%가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44%로 가장...
김철우 2011년 03월 03일 -

김관용 지사 공약평가 최고등급 받아
경상북도는 김관용 지사의 공약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60여 명의 전문평가단을 구성해서 공약사업과 주민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로 나눠 평가해 김관용 지사에게 5개 등급 가운데 최고인 'SA'등급을 부여했습니다.
김철우 2011년 03월 02일 -

경주 5개 해수욕장 이름 명칭 변경
경주시가 5개 해수욕장 이름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경주시는 다음 달 말까지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류와 전촌, 나정, 봉길, 관성 등 5개 해수욕장 명칭을 공개 모집합니다. 이들 해수욕장 이름은 기억하기 어렵고 아름다운 풍광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어 이름을 바꾸는 것이라고 경주시는 밝혔습니다.
김철우 2011년 03월 02일 -

학교급식 쌀국수 대체위한 예산지원
경상북도는 쌀국수를 도내 학교 급식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170억원을 지원합니다. 경상북도는 밀국수 대신 쌀국수로 학교 급식을 바꾸기 위해 그 차액만큼을 학교에 지원하는 식으로 쌀국수 소비를 늘릴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도내 초중고 970여개 학교 36만명의 학생들은 2주일에 한번 꼴로 쌀국수를 먹게 됩니다....
김철우 2011년 03월 02일 -

가파른 물가 오름세 이어져
소비자 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밝힌 2월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9.3으로 1월보다 0.8%,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6%가 올랐습니다. 경북지역도 1월보다 0.8%,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가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4.5% 상...
김철우 2011년 03월 02일 -

쌀소득 변동직불금 천억 지급
경상북도가 도내 벼 재배농가 13만가구에 쌀소득 변동 직불금 천억원을 이 달부터 지급합니다. 2010년산 쌀에 대한 변동직불금은 80킬로그램 한가마의 목표가격인 17만원에서 수확기의 평균 쌀 값인 13만 8천원을 뺀 뒤, 그 금액의 85%에서 이미 지급된 고정직불금을 뺀 것으로 만 5천 588원입니다.
김철우 2011년 03월 01일 -

매몰지 시설 시군별 큰 차이
구제역 매몰지의 오염방지시설이 시군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청도와 경산의 매몰지는 한 곳당 3천만 원 이상 들여 침출수 유출을 차단한 반면, 평균적으로 천 백만 원의 비용이 들어간 안동과 영주 등 상당수 매몰지는 2차 환경오염에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도군은 매몰지 ...
김철우 2011년 03월 01일 -

4대강 공사 현장에서 유조차 낙동강에 빠져
오늘 오후 2시 쯤 구미시 해평면 구미보 공사현장에서 52살 이 모 씨가 몰던 32톤 유조차가 준설선에 기름을 넣기 위해 둑길로 접근하던 중 갑자기 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둑이 일부 유실돼 강으로 빠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씨가 기름 밸브를 모두 잠그고 빠져 나와 기름 유출은 없었고, 밤샘작업을 해서 차를 인양할 계획...
김철우 2011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