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구제역 매몰지 가운데
유실이나 붕괴 위험이 있는 112곳의 보강공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합동으로
전체 가축 매몰지 900여곳을 대상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
9개 시ㆍ군 51곳의 매몰지를
추가 정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경상북도는 지난달 초
1차로 매몰지 90곳의 현황을 조사해
붕괴 등이 우려되는 61곳에 대해서는
지난달부터 보강공사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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