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국립 경주 첨성대 천문과학관 설립 추진

경상북도는 경주첨성대 천문과학관 설립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주시 대덕산 일대 5만 제곱미터의 땅에 천 5백억 원을 들여 오는 2016년까지 천문대와 과학관, 천체투영관과 4D 입체영상실 등을 갖춘 천문과학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포함시...

구제역 사후관리에 현장관리인력 투입

경상북도는 380명의 관리인력을 뽑아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에 투입합니다. 경상북도는 62억원을 들여 380명의 인력을 뽑은 뒤, 매몰지 관련 시설과 지하수 관측정 등 매몰지 주변 관리를 맡기고 현장순찰과 모니터링 등의 작업을 맡길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들을 활용해 올 연말까지 악취방지제도 살포하고 문제가 생...

경제 총조사 올해 첫 실시

지금까지의 분야별 경제분야 조사를 하나로 묶은 경제 총조사가 올해 첫 실시됩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통계청의 위임을 받아 오는 15일부터 경제 총조사 조사원 등록을 받은 뒤, 오는 5월부터 도내 18만 3천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조사를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5년에 한번씩 이뤄지던 사업체 조사와 광공업 조사, 서...

KTX 영향 김포-포항 항공수요 21% 감소

KTX 2단계 개통후 넉 달 동안 김포와 포항간 비행기 이용객 수가 21% 줄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부터 지난 달 말까지 김포와 포항간 비행기를 이용한 승객 수는 7만 4천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21% 줄었습니다. 하지만 포항공항의 경우, 폭설로 인한 결항사태가 1,2월 합해서 68편이 결항됐...

R]지역민, 기업 피해 파악에 촉각

◀ＡＮＣ▶ 일본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인명피해가 수만 명은 될 것이라는 것이 일본 내 관측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피해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진이 나고 해일이 덮친 것은 불과 4,5분 안팎. CG] 지진 피해가 큰 미야기, 후쿠시마, 이와테 켄 등 토호쿠지방은 임해산업단지가 몰...

일본 현지 여행객 등 피해규모 파악중

최근 대구지역의 여행사를 통해 일본에 간 여행객들은 이번 지진에 모두 무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지난주 일본으로 간 여행객은 296명으로 상당수 입국했거나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항공권을 사거나 일본 경유하는 여행객과 유학생 또는 파견 근무 등의 안전여부는...

만평]현란한 페인트 모션

최근 수도권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영남권 신공항 무용론이 솔솔 피어오르자, 정부에 또 속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자, 과학벨트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자칫 과학벨트까지 영향을 미칠까봐 긴장하고 있는데요.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신공항도 잘못되면 안되지만 과학벨트는 ...

대구공항 화물 국제 늘고 국내 줄어

대구공항을 통한 항공화물이 국제화물은 늘고 국내화물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월 항공화물 물동량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공항을 통해 수송된 항공화물은 13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톤 정도 더 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화물은 천30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0톤 가까이...

벼 대신 다른 작물 재배 신청 많아

경상북도에서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겠다는 농가가 다른 지역보다 많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헥타르당 3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의 당초 목표량을 초과했습니다. 신청면적은 5천 7백 헥타르로, 당초 목표 대비 110%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 4종 농가 보급

경상북도 구미화훼시험장은 스프레이 국화 4종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습니다. 구미화훼시험장은 스프레이 국화의 경우, 송이당 15원에서 20원씩 로열티를 지불해 왔기 때문에 국산품종의 개발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에 품종 출원된 국화들은 색깔이 선명하고 송이 당 꽃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