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겠다는 농가가 다른 지역보다
많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헥타르당 3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의 당초 목표량을
초과했습니다.
신청면적은 5천 7백 헥타르로,
당초 목표 대비 110%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72%보다 훨씬 높은 수칩니다.
경상북도는 쌀 값 하락을 막고
쌀 이외의 자급률이 낮은
작물 생산을 늘릴 수 있어
사업 자체를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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