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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대 초대형 공연장 계획 무산 위기
계명대가 추진하던 초대형 공연장 건립 계획이 무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계명대는 올해 초부터 성서캠퍼스 야구장에 3천 석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대공연장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비용 문제를 들어 규모를 절반 정도로 줄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예술계와 공연기획사들은 지난 30일 공연을 가진 정명훈과 도쿄 ...
김철우 2003년 09월 04일 -

3일 데스크R]풍성했지만 허술했던 문화예술 행사
◀ANC▶ 이번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에 시민들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준비가 다소 부족했던게 아닌가하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만, 시민참여를 이끌어 냈다는데 대해서는 합격점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서진녕 기잡니다. ◀END▶ ◀VCR▶ 유니버시아드 대...
김철우 2003년 09월 03일 -

3일 데스크R]공무원 행패에 엉망이 된 공연
◀ANC▶ 지난 유니버시아드 기간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세계적인 예술단의 초청 공연이 담당 공무원의 직무 태만으로 엉망이 됐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지난 30일 경북대 대강당,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정명훈과 도쿄 필 하모니의 공연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케스트라 연주 때 볼 수 있는 보...
김철우 2003년 09월 03일 -

Ra용]국악뮤지컬, 강은 강을 만나...
대구 시립예술단이 준비한 국악 뮤지컬 '강은 강을 만나 바다로 간다.'가 오늘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됩니다. 이번 국악 뮤지컬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장군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것으로 노래와 춤은 뮤지컬의 기본 형식을 따르고 음계는 국악을 따랐습니다. 대구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이번 뮤지컬에는 대...
김철우 2003년 09월 02일 -

국악뮤지컬, '강은 강을 만나 바다로 간다'
대구 시립예술단은 오늘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국악 뮤지컬 '강은 강을 만나 바다로 간다.'를 공연했습니다. 이번 국악 뮤지컬은 삼국통일의 선봉에 섰던 김유신 장군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것으로 노래와 춤은 뮤지컬의 기본 형식을 따르고 음계는 국악을 따랐습니다. 대구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이번 뮤지컬에는 대구시립...
김철우 2003년 09월 02일 -

중국 심장병 어린이 무료 시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심장병을 앓는 중국 어린이 4명에게 무료로 수술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심실충격 결손증을 앓고 있는 7살 천롱 군 등 중국 어린이 4명이 오늘 오후 1시 상하이를 출발해 오후 8시쯤 동산의료원에 도착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각각 수술을 받게 됩니다.
김철우 2003년 09월 02일 -

지역대학들 수시 2학기 모집
대구·경북의 대학들의 2004학년도 입시 수시 2학기 신입생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경북대와 영남대가 어제부터 2004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학생 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 대구가톨릭대를 비롯한 나머지 대학들도 일제히 수시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수시 모집 비중이 20%인 경북대를 제외하면, 영남대나 대구대 등...
김철우 2003년 09월 02일 -

정시보다 수시 모집이 더 많은 기현상
올해도 대학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예상되자 일부 대학들은 정시 모집보다 수시 모집 인원을 더 많이 배정하는 기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경일대는 2004학년도 수시 1학기와 2학기 모집 인원을 각각 200 명과 천 280여 명씩 배정해 전체 모집인원의 70%를 수시 모집으로 충당하기로 했고 대구한의대는 전체 2천 100 명 ...
김철우 2003년 09월 01일 -

R]좋은 인상 갖고 갑니다.
◀ANC▶ 오늘로 유니버시아드 대회 경기가 사실상 끝이 나면서 전체 선수단 가운데 절반 정도가 이미 선수촌을 빠져 나갔습니다. 이번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다른 어떤 대회보다도 선수와 임원들에게 대구와 한국 사람들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폐막식을 하루 앞두고 ...
김철우 2003년 08월 30일 -

정명훈 도쿄 필 내한공연
정명훈과 도쿄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이 오늘 저녁 7시 반 경북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도쿄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연주하기 어렵지만 음악가라면 누구나 공연해 보기를 바라는 말러 교향곡과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두 곡을 연주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지휘자 정명훈과 도쿄 필은 강하면서...
김철우 2003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