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이 시각 교통상황

오늘 아침 고속도로와 국도는 아직까지는 원활한 소통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밤 늦게까지 지체현상을 보였던 고속도로와 국도는 밤 12시를 전후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해 지금은 막히는 구간없이 시원하게 뚫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은 일부 상습정체구간을 제외하고는 지체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

태풍북상 많은비

제14호 태풍 매미가 북상하면서 오늘 새벽 6시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 65mm의 비가 내렸고 포항 106, 경주 98.8, 성주 83.9, 고령 80.6 mm등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시간당 1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오늘 아침 6시 반 경주 양북면 봉...

수시 모집 폐해 많아

수시모집의 부작용이 커 대학마다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수시모집이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두 번씩 이뤄지면서 대학들마다 연중 학생 유치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대학들은 과별로, 또는 연고별로 고등학교을 교수들에게 할당하는 식으로 홍보와 관리에 나서고 있고 이때문에 교수들이 연구보다는 고등학교를 찾아 다니면...

저녁]영호남 4개 대학 총장 북한행

영호남 4개 대학 총장 4명이 추석연휴가 끝난 다음 주 4박 5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영남대 이상천 총장과 조선대 양형일 총장 등 영호남 지역 대학 총장 4명은 북한의 초청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번에 북한을 찾는 총장들은 김일성 종합대학을 방문해 남북 대학간 학술교류와 협력을 ...

R]전문대 수시 모집에 지원자 몰려

◀ＡＮＣ▶ 올해 대학입시부터 전문대가 수시모집을 할수 있게 됐습니다. 오늘 전문대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됐는데, 남아있는 정시모집을 고려해서 상향지원을 한 수험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마감한 200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대구시내 7개 전문대에 지원한 학생 ...

저녁]계대 수시 모집

계명대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가 오늘 2004학년도 수시 2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예상보다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계명대 의대는 12명 모집에 506명이 지원해 42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대구가톨릭대는 10명을 뽑는 간호학과에 278명이 지원해 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구대는 7명 모집에 13...

전문대 수시 모집에 지원자 몰려

사상 처음으로 시작되는 전문대 수시 모집에 학생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오늘까지 마감하는 2004학년도 전문대 수시 모집에서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마다 막판에 지원자들이 몰려 아직까지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 모집정원을 크게 웃돌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보건대는 840여 명 모집에 6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

계대 음대 성서 캠퍼스로 이전

계명대는 성서 캠퍼스에 대규모 공연장을 짓는대로 현재 대명동 캠퍼스에 있는 음악대를 성서 캠퍼스로 옮길 계획입니다. 계명대는 음대와 연극영화과,음향제작과 등을 포함하는 공연예술대를 신설해 성서 캠퍼스로 옮기는 한편 새로 짓는 강당을 공연장과 강의동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대명동 캠퍼스에 있는 미술대...

이승엽 51호 홈런

이승엽이 오늘 시즌 51호 홈런을 쳤습니다. 오늘 수원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현대 전에서 이승엽은 3회 2점 홈런을 쳐내 51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승엽은 앞으로 5개 홈런을 더 치면 한 시즌 최다 홈런 아시아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오늘 경기는 경기 초반부터 몰아친 삼성이 현대를 8 대 3으로 눌렀...

R]어긋난 인권

◀ＡＮＣ▶ 오늘 대구 교도소에서 조직폭력배를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한 수감자가 교도관들을 때려 그 중 한 교도관은 뇌수술을 받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낮 12시 쯤 살인 혐의로 복역중인 30살 홍모 씨는 교도관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교도관을 보자마자 홍씨는 교도관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