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시작되는
전문대 수시 모집에
학생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오늘까지 마감하는
2004학년도 전문대 수시 모집에서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마다
막판에 지원자들이 몰려
아직까지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 모집정원을 크게 웃돌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보건대는 840여 명 모집에
6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추산되면서 전체 경쟁률이 8대 1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대 관계자들은
학생들 상당수가 정시모집 때
수능시험을 쳐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수시모집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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