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벽화로 학교폭력 예방

◀ＡＮＣ▶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일어나던 학교주변 낙후된 골목이 산뜻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디자인으로 지역분위기를 개선해 사전에 범죄를 막는 범죄예방디자인을 도입한 것인데요.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래된 건물과 낡은 담벼락이 늘어서 있습니다. 학교가 밀집해 있고 낙후된 골목이 많은 ...

R]광복절 태극기 게양 외면

◀ＡＮＣ▶ 오늘은 제 68주년 광복절입니다. 주권을 회복한 아주 의미있는 국경일인 만큼 각 가정에서는 국기를 달아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여] 참 안타까운 일인데요.. 이와는 대조적으로 1년 365일동안 매일 태극기를 내걸며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동네가 있다고 합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

청도 송전탑 건설 반대 결의대회 열려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청도 삼평리 주민들과 청도 345 킬로볼트 송전탑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오늘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 송전탑 공사현장에서 송전탑 공사 강행을 반대하고, 보상금도 받지 않겠다고 결의했습니다.

경북경찰, 대형 안마시술소 성매매 업주 검거

경북지방경찰청은 안마 시술소를 운영하며 성매매 영업을 한 업주와 여성 종업원 그리고 성매수 남성등 27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52살 김 모 씨는 지난 해 부터 최근까지 포항에서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면서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CCTV를 설치하고 붙어있는 2개 건물을 임대한 뒤 양 건물 사이에 비상 ...

광복절 행사 다양하게 열려

오늘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등 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고, 경상북도는 한국 독립 청원서를 프랑스 파리에 보낸 파리장서의 본산지 성주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는 국학운동 시...

중증장애인 최창현씨, 울릉도·독도 입도

휠체어 최장거리 횡단분야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증장애인 최창현씨가 광복절을 맞아 독도지킴이로서 울릉도와 독도에 갑니다. 최 씨는 일본이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과 평화헌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반대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37.4도 전국최고 기온...광복절도 무더워

대구와 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경주가 37.4도를 기록해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대구도 36.3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경북지역은 32도에서 37도까지 치솟아 무더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구는 37도, 경북은 33도에서 37도까...

대구 37도 등 오늘도 폭염 이어져

칠석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37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7.3도, 포항 28도, 구미 25도 등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었습니다. 오늘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7도, 경북은 34도에서 3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영주, 봉화 등 경북 5개 시군엔 폭염주의보, 나머지 전 지역엔 ...

울진 인근 해역서 지진 잇따라 발생

오늘 새벽 0시 1분쯤 울진군 남남동쪽 8km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35분 뒤 앞서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2km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뚜렷한 이유는 없다며 이번 지진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지진으로써 지진계에만 감지됐다고 ...

대구시, 분수 등 160여개 수경시설 연장가동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대구시가 분수 등 시내 160여 개 수경시설에 대한 연장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전력소비 피크시간과 장소 여건 등을 감안해 수경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정기적인 수질검사 등을 통해 특별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