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구 50대 남성 아내 살해 뒤 도주..경찰 추적중
대구에서 한 5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50분쯤 수성구 범물동 모 아파트에서 A 씨가 4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A 씨는 범행 뒤 도주해 다른 가족에게 연락해 범행 사실을 알렸습니다.가슴 부위를 찔린 B 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
양관희 2021년 10월 08일 -

만평]자치경찰제 '앙꼬 없는 찐빵'
자치경찰제도가 지난 7월 1일 시행돼 오늘로 100일을 맞은 가운데 아직도 시민 삶에 파고들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무엇보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주민치안을 위한 사업을 하려 해도 예산이 없고, 경찰청이나 지구대와는 단절돼 소통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한국지방자치경찰정책연구원 양영철 원장 "독...
양관희 2021년 10월 08일 -

주민은 모르는 자치경찰제.."독자 예산권 줘야"
◀앵커▶지방분권 차원에서 시행된 자치경찰제가 내일이면 100일을 맞습니다.오늘 대구에서 전국의 자치경찰위원회가 모여 자치경찰제를 어떻게 정착시킬지 논의했는데요.대구와 경북 자치경찰도 지역 특색에 맞게 각종 시책을 발굴하고 있지만, 아직은 주민들의 생활에 파고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홍보 강화...
양관희 2021년 10월 07일 -

집합제한명령 어긴 유흥주점 적발..손님 등 22명 입건
코로나 19로 내려진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어긴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대구경찰청은 어제 새벽 1시쯤 대구시 등과 함께 수성구 지하 1층 모 주점을 단속해 불법체류 태국 여성 3명과 남자 손님 16명, 종업원 3명 등 22명을 적발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이 업소는 당시 간판 불을 끄고 신분이 확...
양관희 2021년 10월 07일 -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 컨퍼런스 대구서 열려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따져보는 컨퍼런스가 대구에서 열립니다.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는 오늘 오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 기념 컨퍼런스를 엽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치안정책결정자와 전문가, 시민대표가 참석해 자치...
양관희 2021년 10월 07일 -

경북지역 무인교통단속 장비 23.9% 노후화
경북지역에 설치된 고정식 무인교통단속 장비 노후율이 23.9%에 이릅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지역 고정식 무인교통단속 장비 904대 중 내용연수 7년을 넘긴 장비가 216대로 노후율이 23.9%였습니다.대구지역 장비 노후율은 12.4%로 전국평균 14.3%보다는 낮았습니다...
양관희 2021년 10월 07일 -

사망률 지표 대구도 '매우 열악'..건강 격차 우려
◀앵커▶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격차로 생기는 문제는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납니다.그런데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의료분야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게 더 큰 문젭니다.대구의 응급실 내원 사망률 등 각종 의료 서비스 지표가 수도권과 비교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제2대구의료원 설립 등 지방의 공공의료 ...
양관희 2021년 10월 05일 -

'특공' 받고 기숙사 거주..돈벌이 전락한 혁신도시
◀앵커▶전국 각지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 공급된 아파트가 있습니다.이런 특별공급 아파트가 엉뚱하게 직원들 돈벌이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대구경북에도 상당수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양관희 기자▶대구 동구 혁신도시...
양관희 2021년 10월 04일 -

경북 참전유공자 66명 명예수당 못 받아
경상북도가 참전유공자 66명에게 명예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지자체별로 취합한 자료를 보면, 올해 기준 경북지역 유공자 만9천351명 중 66명이 참전명예수당을 받지 못했습니다.경상북도는 참전유공자가 명예수당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반면 ...
양관희 2021년 10월 02일 -

경찰, 골재채취 이권 개입 구미시 공무원 등 3명 영장 신청
경찰이 골재 채취 과정에서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경북 구미시 전·현직 공무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구미경찰서는 육상골재채취사업 진행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구미시 전·현직 공무원 2명과 전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경찰은 지난해 2월 구미시가 발주...
양관희 2021년 10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