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설치된 고정식 무인교통단속 장비 노후율이 23.9%에 이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지역 고정식 무인교통단속 장비 904대 중 내용연수 7년을 넘긴 장비가 216대로 노후율이 23.9%였습니다.
대구지역 장비 노후율은 12.4%로 전국평균 14.3%보다는 낮았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장비가 노후화될수록 측정 오류 가능성도 커지는 만큼 신규 장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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