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만평]경기타는 조폭?
전국적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불황이 깊어지면서 좀도둑 같은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는 반면, 조직폭력배는 줄어들고 있다는데요. 대구경찰청 이강호 광역수사대장 "조직폭력배도 요새는 기업형으로 움직이는데 경기가 그래서 그런지 조폭이 전에 만큼 안 설쳐댑니다" 하며 범죄도 경제와 상관 있다는 말이었어요. 하하, 빈대...
조재한 2009년 01월 09일 -

호송차서 투신자살 전경유족에 국가배상
호송차에서 투신자살한 전경 유족에게 국가가 5천 600여 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근무지를 이탈했다가 붙잡힌 뒤 달리는 호송차에서 뛰어내려 숨진 최모 전경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5천 6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최씨가 변심한 애인을 만나기 위해 근무지...
조재한 2009년 01월 09일 -

출소 4개월만에 다시 필로폰
대구지방검찰청은 출소한 지 4개월 만에 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48살 남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남 씨는 필로폰 투약으로 2년 동안 복역하다 지난 6월 출소한 뒤 지난 6일과 지난 해 10월 등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필로폰 0.1그램을 지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01월 09일 -

판매대금 등 가로챈 인터넷쇼핑몰 대표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2부는 대구시 동구 효목동에 사무실을 두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 온 35살 장 모 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장씨는 다른 60개 인터넷 쇼핑몰의 물품을 대행 판매한 뒤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대금 3억 8천만 원을 보관하고 있다가 광고비 등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01월 09일 -

만평]언론 장악 꿈도 꾸지마
한나라당이 밀어부치고 있는 미디어관련 7대 악법을 막기 위해 언론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의 파업 지지와 동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김사열 공동대표 "과거 정권도 그렇고 해외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었는데, 실패했어요. 자기 입맛에 안맞는 언론도 다 필요하거든...
조재한 2008년 12월 30일 -

학교운영 관련 규제 332건 폐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운영을 위해 불필요한 각종 규제가 풀립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자체 지침과 교육과학기술 지침 등 650여건의 규제 가운데 320여건을 남겨두고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효력이 없어진 330여건을 올해 말일자로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의 자율성이 늘어나 교육수요자의 알...
조재한 2008년 12월 29일 -

R]"언론파업 정당" 지지 잇달아
◀ANC▶ 미디어관련 7대 악법을 막기 위한 언론노조의 파업이 4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63%가 관련법 개정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의 지지와 참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참언론대구시민연대와 대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등 지역의 26개 ...
조재한 2008년 12월 29일 -

시민안전테마파크 개관 앞두고 충돌 조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개관을 하루 앞두고 유족들의 반발로 개관식이 파행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참사 유족들은 대구시와 소방본부가 이미 합의한 추모사업을 이행하지 않은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개관식을 강행하려 한다면서 내일 개관식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대구시와 소...
조재한 2008년 12월 28일 -

만평]오만한 여당 심판해야
한나라당이 밀어부치고 있는 언론 관련법을 두고 대기업과 족벌언론만을 위한, 지역말살 정책이란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언론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갔는데요.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국민의 귀와 눈을 막고 언론악법을 통과시켜 1%만을 위한 재벌공화국을 만드는 오만한 한나라당을 국민들이 절대 용서하지...
조재한 2008년 12월 27일 -

가짜사장 내세운 게임장 업주 등 10명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이름만 사장인 소위 바지 사장을 내세워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 온 43살 황모 씨와 홍모 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1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불법 게임장인 '바다이야기'를 운영하면서 단속에 대비해 종업원이나 지인 등 제 3자를 명의상 사장으로 내세워 단속을 피한 혐의를 받고 ...
조재한 2008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