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지방은행 한계 넘어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방안 가운데 하나로 경남은행이 매각대상에 올라 지방은행 1,2위를 다투는 대구은행이나 부산은행이 인수전에 뛰어 들었는데요. 자, 어느 한 쪽에서 인수할 경우 순식간에 지방은행 최강자로 떠오르게 돼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지 뭡니까요. 대구은행 홍진기 전략기획부장 "사실 역외점포를 많이 내기...

대구은행 2/4분기 영업이익 657억원

대구은행은 올해 2/4분기에 영업이익 657억 원, 순이익 49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8.5%, 순이익은 1.4% 줄었습니다. 1/4분기와 합친 상반기 영업이익은 776억 원, 순이익은 천 324억 원으로 지난 해 상반기에 비해 50% 이상 늘었습니다. 총자산은 지난 해 상반기에 비해 0.8% 증가한...

만평]문화재단의 1년

대구문화재단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는데,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문화재단이 한 일이 많다고는 하지만 출범 당시 문화예술인들의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해 실망도 적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 대구문화재단 김성열 사무처장 "문화예술인들 가운데 문화행사 같은 좀 더 많은 일 하기를 바라는 분들이 ...

R]대구은행, 경남은행 인수전 뛰어들어

◀ＡＮＣ▶ 우리금융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자회사인 경남은행 매각방침이 발표됐습니다. 역외진출을 강화해온 대구은행은 지역은행의 한계를 뛰어넘을 기회라며 인수전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방안에 따라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이 분리매각됩니다. 이 ...

만평]공연도 보고 더위도 날리고

장마도 물러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도시 대구에서 대구만의 축제인 호러공연예술제가 오늘부터 삼일 동안 열려 열대야로 지친 사람들에게 더위를 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어요. 개막작인 '귀면와'의 연출을 맞은 대구시립극단 이국희 예술감독 "호러니까 당연히 무섭겠죠. 자연과 함께...

R]문화재단 1년, 기대와 아쉬움

◀ＡＮＣ▶ 대구문화재단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문화예술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의 문화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가장 큰 실적으로 예술단체 지원체제 확립을 꼽았습니다. 16개 문화예술...

R]문화계소식

◀ＡＮＣ▶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닫는 주말, 대구만의 특색있는 공연이 다채롭게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더위도 식히며 가볼만한 공연과 전시, 김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여름밤 등골오싹한 공포를 즐길 수 있는 호러공연예술제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한...

R]호러예술, 더위 물렀거라

◀ＡＮＣ▶ 무더위로 유명한 대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예술제가 내일부터 열립니다. 한여름 더위를 잊고 즐거운 공포속으로 빠지게 할 호러공연예술제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귀면와' 장면 3-4초 호러공연예술제 개막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는 '귀면와'입니다. 통일신라 문무왕 ...

대백 중복 무료급식 봉사

중복을 맞아 대구백화점 임직원 30여 명이 대구 범물복지관에서 홀로사는 노인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과 수박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대구시민들의 이용으로 성장해온 토종백화점으로서 앞으로 지역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며 급식과 함께 성금도 전달했습니다.

만평]대기업끼리 경쟁하세요

대기업의 유통시장 장악이 골목상권을 황폐화시킬 만큼 확장되자 대구시는 대형마트의 신규진입을 억제하기로 하는 등 대책을 내놓았는데, 자~ 영세상인들은 지금까지 진출해있는 업체만해도 벼랑 끝에 내몰려 있다며 더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달라고 하소연했어요. 대구 달서구의 조영복 대동시장 상인회장 "대기업이 자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