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는데,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문화재단이 한 일이 많다고는 하지만
출범 당시 문화예술인들의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해 실망도 적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
대구문화재단 김성열 사무처장
"문화예술인들 가운데 문화행사 같은
좀 더 많은 일 하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은데, 문화도시운동도 차근차근 벌여 나가겠습니다." 하며 아직은 출범 일 년 밖에 되지 않은 만큼
채찍보다 격려가 필요하다는 말이었어요.
네, 첫술에 배 부를 수 있겠습니까만,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점도 아시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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