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오늘]순찰차 가로수 받아 경찰 2명 다쳐

경찰 순찰차가 가로수를 들이 받아 경찰관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입구 앞길에서 두류 3동 파출소 홍모 경장이 몰던 순찰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홍 경장과 함께 타고 있던 권모 경사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가던 버스가 차선을 바꾸자 순찰...

어린이 안전사고 급증

어린이 안전사고가 많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집안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지난 해 2천여 건이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2천 100여 명이 다쳐 지난 2000년의 천 600여 건 발생에 사망 28명, 부상 천 700여 명에 비해 발생 건수가 31%나 늘어났습니다. 사...

R]동의대 사태 민주화 인정 반발

◀ＡＮＣ▶ 13년전 경찰관 7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동의대 사건을 민주화 관련자로 인정한 데 대한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에 격분하던 유가족 가운데 한 명이 어제 숨을 거두자 유족측은 이번 결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13...

휴대통화 장애 발생(이상원)

오늘 오전 9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서 011 휴대전화 일부에 통화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 지역에서 011 휴대전화를 사용하던 가입자들이 발신과 수신이 한 시간 가까이 되지 않아 사용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K텔레콤 측은 오늘 오전 비가 오면서 011 휴대전화 주파수 대역에 방해전파가 발생...

청소년도 금연바람

고등학생 흡연율이 꾸준히 줄어드는 등 청소년 사이에도 금연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대구시 달서구 한의사회가 대구시 교육청과 함께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금연침 무료시술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8개 학교에서 328명이 신청했는데 이 가운데 여학생도 18명이 있었습니다. 한의사회에서는 금연건물 지정 등 금연열풍이 불면...

정부지원 보육시설 불균형

정부지원 보육시설이 크게 부족하고 지역별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에 따르면 대구지역 정부지원 보육시설은 172곳으로 전국의 18.6%에 그치고, 전체보육아동의 25.4%만이 정부로부터 보육료를 지원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 군별로는 남구가 정부지원시설 비율이 27.9%로 가장 높았고, 달서...

아침]도로교통분담금 환급 신청 저조

도로교통 안전관리기금 분담금 환급 신청이 저조합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교통안전 분담금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분담금을 환급해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신청자는 대구·경북지역 운전면허 소지자 221만여 명과 자가용 자동차 등록자 145만여 명 가운데 13%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환급액이 몇백원에...

R]담배 끊어야 한다.

◀ＡＮＣ▶ 올들어 전국적으로 금연열풍이 몰아쳤습니다만 아쉽게도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금연건물에서는 사내분위기가 달라지면서 금연자 가운데 상당수가 금연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초 금연건물로 지정한 한국통신. 어디에서도 ...

1일 아침]월드컵 민박가구 소방안전점검

대구시 소방본부는 월드컵 대회기간 동안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민박가정에 대해 소방안전 점검을 합니다. 소방본부는 오는 18일까지 전기와 가스시설의 안전사용 여부와 소방시설 적정 작동, 화재시 긴급대피로 확보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소방점검에서 불량시설이 확인되면 휴즈와 노후전선 등은 교체해주고 소화기...

아침]가정지원,시민운동장 담장 허물어

대구지방법원 가정지원이 전국 법원청사 가운데 처음으로 담장을 허뭅니다.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가정지원은 오는 22일 준공을 목표로 담장허물기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담장을 허문 자리에는 소나무와 목련, 단풍나무 등을 심어 가로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가정지원의 담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