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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대구역 뒷편 놀이시설 설치 논란
내년 2월 완공예정인 대구역사 뒷편에 놀이시설 설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역 민자역사 시공사인 롯데측은 대구역사 뒷편에 높이 45m의 회전형 놀이시설을 만들겠다며 이 달 초 북구청에 도시계획시설 변경인가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구청측은 법상 역사에는 유기시설을 포함할 수 없도록 돼 있고 인근 주민들의 민...
조재한 2002년 08월 27일 -

오늘]9월중순까지 덥고, 10월에는 건조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은 다음 달 중순까지 더위가 이어진 뒤 다음 달 말부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발표한 가을철 계절예보를 통해 다음 달 중순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여름같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후반에는 중국대륙에서 발달하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을 ...
조재한 2002년 08월 27일 -

곳에 따라 소나기, 내일 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지역에 따라 3mm안팎의 소나기가 내린 대구·경북지역의 오늘 낮기온은 대구 29.8도, 고령 32.6도, 구미 30, 안동 29.2도 등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올라가 더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 두 차례 비가 내리겠...
조재한 2002년 08월 26일 -

월아침R]무단횡단 방지시설 '꼭 이렇게까지...'
◀ANC▶ 요즘 대구시내를 다니다보면 길가에 빨랫줄처럼 쳐놓은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무단횡단을 막기 위해 설치한 것인데, 시민들은 미관을 해칠 뿐더러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며 씁쓸한 표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중구 달성공원 앞 도롭니다. 무단횡단을 ...
조재한 2002년 08월 26일 -

경찰서에서 피의자 음독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50대 피의자가 농약을 마셔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가정폭력 피의자 신분으로 군위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군위읍 수서리 51살 최모 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져 경찰관들이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이혼소송 중인 최 씨가 가족들이 자신을 외면하는 등 죽고 싶다...
조재한 2002년 08월 26일 -

20회 상습절도 10대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찰과 빈집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18살 한모 군을 긴급체포하고 일당 3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0년 9월 26일 새벽 1시쯤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모 사찰에서 불전함의 현금 6만 2천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여 사찰과 빈집 등에서 현금 110여 만원을 ...
조재한 2002년 08월 26일 -

집단구타 조폭 등 6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후배가 건방지다며 집단폭행한 등의 혐의로 향촌동파 조직폭력배 42살 조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밤 11시쯤 수성구 범어동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후배 34살 임모 씨가 건방지다며 집단폭행하거나, 지난 6월에는 회관에서 알게된 30대 여성 2명과...
조재한 2002년 08월 26일 -

상품권 2억대 절도
대구 중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구두회사에서 상품권 2억 6천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달서구 송현동 26살 성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성씨는 자신이 횡령한 회사공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쯤 자신이 일하던 중구 동성로 사무실 금고에서 상품권 2천 970여매, 싯가 2억 6천여 만원어치를 훔친 혐의...
조재한 2002년 08월 26일 -

성폭행 하려던 미국인 체포
경산경찰서는 길을 가던 20대 여성에게 주먹질을 하고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에 사는 미국인 32살 L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영어강사인 L씨는 어제 아침 6시 반쯤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길가에서 길을 가던 21살 장모 양을 폭행해 넘어뜨린 뒤 성폭행하려다 주민들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
조재한 2002년 08월 26일 -

3차례 방화 40대 체포
대구 북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3차례에 걸쳐 방화를 한 혐의로 북구 읍내동 47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7일 밤 11시 반쯤 북구 읍내동에서 술을 마시고 길가에 주차해 있던 4.5톤 화물차에 불을 지르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화물차 2대, 가구점 창고에 불을 질러 3억 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조재한 2002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