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3차례에 걸쳐 방화를 한 혐의로 북구 읍내동 47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7일 밤 11시 반쯤
북구 읍내동에서 술을 마시고 길가에 주차해 있던 4.5톤 화물차에 불을 지르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화물차 2대,
가구점 창고에 불을 질러 3억 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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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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