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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2동 강제철거 주민 반발
주택공사는 오늘 오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대구시 북구 대현 2동에서 이주를 하지 않은 3가구를 강제철거했습니다. 철거 중에도 집안에서 버티던 주민들은 당장 숙식할 곳도 없다며 주공측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주공측은 주거환경개선지구의 750여 가구 대부분이 보상을 받고 이주했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3가구는...
조재한 2003년 04월 02일 -

죽령터널 훈련으로 교통통제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이 비상훈련으로 통행이 일시 중단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에서 터널안 화재발생에 대비해 소방대원 등 100여 명과 천여 가지의 방재시설을 동원해 비상훈련을 합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춘천방향 통행이...
조재한 2003년 04월 01일 -

노숙자 이용해 10억 대출
포항 남부경찰서는 노숙자를 이용해 신분증을 위조한 뒤 10억 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포항시 북구 27살 김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1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초 노숙자 62살 신모 씨의 사진을 붙여 가짜 신분증을 만든 뒤 20억 원대의 부동산을 가진 인물처럼 행동하면서 금융기관으로부터 10억 원을 대...
조재한 2003년 04월 01일 -

다방여종업원 살인 추가혐의 드러나
다방여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어제 구속영장이 신청된 37살 최모 씨가 지난 달 초에도 또 다른 티켓다방 여종업원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조사한 결과 지난 달 28일 성관계를 거절하는 티켓다방 여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외에 지난 달 3일 새벽 0시 반쯤 영주시 영주동 모 ...
조재한 2003년 04월 01일 -

통행료 떼먹는 얌체족
고속도로에서 통행권을 바꿔치기 해 통행료를 적게 내는 얌체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중간휴게소에서 반대편 운전자와 통행권을 바꿔치기해 통행료를 덜 내는 액수가 연간 6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통행권 바꿔치기는 장거리 운행이 많고 통행료가 비싼 화물차 ...
조재한 2003년 04월 01일 -

R]고속도로 통행료 떼먹는 얌체족
◀ANC▶ 고속도로에서 통행권을 바꿔치기 해 통행료를 내지 않는 얌체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 때문에 통행료가 일 년에 60억 원 이상 덜 걷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잡니다. ◀END▶ ◀VCR▶ 고속도로 통행권 바꿔치기는 장거리 운행이 많고 통행료가 비싼 화물차 운전자들이 주...
조재한 2003년 04월 01일 -

R]팔조령터널 또 보수공사
◀ANC▶ 대구와 청도를 잇는 팔조령 터널이 완공 5년이 되지 않아 두 번째 보수공사를 합니다. 터널 천장 곳곳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생했기 때문인데, 2년 전 보수공사 때보다 균열은 더 커졌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와 청도를 잇는 팔조령 터널입니다. 왕복 2차로, 길이 690미터의 팔...
조재한 2003년 03월 28일 -

올해 첫 황사
올들어 첫 황사가 나타났습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늘 오후 3시쯤 올해 첫 황사현상이 나타나 오늘 밤까지 약한 황사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황사가 나타나자 방역당국은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보호안경,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귀가한 뒤에는 손과 얼굴을 꼭 씻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
조재한 2003년 03월 27일 -

무단횡단 방지시설 파손 잦아
부서진 채 방치된 무단횡단 방지시설이 많아 도심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해 7월부터 지금까지 대구시내 19개 지역 6.5킬로미터에 걸쳐 예산 7억 원을 들여 무단횡단 방지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중앙분리대와 같은 형태의 우레탄 재질의 무단횡단 방지시설 가운데 상당수가 차에 받혀 부서진 채 방치...
조재한 2003년 03월 24일 -

섬유공장 방화 추정 화재(재송)
섬유공장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9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구미시 공단동 섬유제조업체인 금영통상에서 불이 나 공장과 원사창고, 사무실, 주차해 있던 차량 등을 태웠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새벽 2시쯤 작업을 끝...
조재한 2003년 0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