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생활의 메모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2-16 19:17:27 조회수 0

◀ANC▶
이어서 생활의 메모입니다.

대구시가 주민등록 말소자들의 자활을
돕기위해 주민등록 재등록을 지원하고
여권 유효기간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는 다음 주부터 50일동안을
주민등록 일제 재등록기간으로 정하고
말소자들이 재등록을 통해
금융거래와 국민건강보험등 사회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동안에 재등록 하는
사람은 관련 과태료를 절반으로
낮춰주고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 줍니다.

지난 해 말 기준
대구지역 주민등록 말소자는
모두 4만 3천여 명으로,
직업교육이나 재취업 등 신용을 기초로하는
일상생활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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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5월부터
여권에 사진을 부착하던 것을
전사식으로 바꿔 발급하면서
유효기간도 10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유효기간이 5년인 일반여권을
수작업으로 기간을 연장해 주면서
여권 위,변조로 오인해
출,입국 절차에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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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독립청사를 마련한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가
내일 " 새희망, 새출발 2005년
대구,경북 취업 한마당" 행사를 엽니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엘 등
2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사무, 웹프로그래머, 생산직 등에서
2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당일 업체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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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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