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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이틀연속 금은방털이 발생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2-17 10:06:29 조회수 0

최근 안동에서 강절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금은방 한곳이 털렸습니다.

오늘 아침 6시 10분쯤
안동시 남문동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진열대에 있던 반지와 시계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사설경비업체가 출동한 몇분사이
범행이 끝났을 만큼
범행이 신속하게 이뤄졌다며
CCTV에 찍힌 165cm정도의 키에
검은색계통 옷을 입은
50대 남자를 쫓고 있습니다.

안동에서는 어제 새벽에도 금은방이 털리고,
지난 7일에는 할인점이 털리는 등
강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지만
수사는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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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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