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기장판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나
혼자사는 70대가 숨졌습니다.

오늘 사건 사고,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젯밤 10시 40분쯤
김천시 증산면 75살 신모 씨의 집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나
신씨가 숨지고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에서 술병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혼자 살던 신씨가 술취해 잠을 자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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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수사 2계는
고라니와 꿩 등 야생동물을 몰래 잡은 혐의로
56살 박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수렵금지 지역인 영천시 화남면 한 야산에서
고라니 한마리를 공기총으로 쏴 잡는 등
지난 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청송과 영천 일대에서
꿩 10마리와, 오리 7마리 등을
불법으로 잡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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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짜 무기명 양도성 예금증서로
거액을 챙기려한 혐의로
41살 한 모 씨 등 9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가짜 증서를 300만 원을 받고 넘긴
53살 이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짜 100억원권 예금증서를
정치권 비자금이라고 속여
대구 모 호텔 대표에게 85억원을 받고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