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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최고 100mm비
태풍에서 바뀐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대구경북 30-60mm이고 경북북부 지역은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에는 지역에 따라 많은 양의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것으로 보여 농작물과 시설물 ...
조재한 2005년 09월 13일 -

여탕 상습털이 40대 검거
문경경찰서는 여자 목욕탕을 돌며 상습적으로 옷장을 털어온 혐의로 대구 동구에 사는 44살 손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 반쯤 문경 모 사우나 여탕에서 드라이버로 손님 옷장을 열고 65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대구와 경북, 울산, 충북 등을 돌며 130여 차례에 걸쳐 1억 2천여 만원어치...
조재한 2005년 09월 13일 -

녹음실 화재 천400만원 피해
어젯밤 8시 5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녹음실에서 불이나 녹음편집기와 전자기타, 컴퓨터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천 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빈 사무실의 편집실안 배선이 끊어진 흔적이 있고, 콘센트에 연결돼 있던 선풍기가 심하게 탄 것으로 미뤄 연결배선이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
조재한 2005년 09월 13일 -

수능 탐구영역 유의해야
지난 7일 실시한 수능 모의평가에서 탐구영역 난이도가 높게 출제돼 수능에서도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대구진학지도협의회와 입시전문학원 등에 따르면 모의평가에서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은 지난 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지난 6월 모의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난이도 높은 문제가 많이...
조재한 2005년 09월 12일 -

수업료 미납 고등학생 많다
◀ANC▶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대구권 고등학생 10명 가운데 1명꼴로 수업료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잡니다. ◀END▶ ◀VCR▶ [C.G] 지난 해 말 기준으로 대구지역 수업료 미납 고등학생은 9천 170명. 전체 학생의 9.2%로 전국 평균 6.1%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 가운데 인문계 미납비율은 7%...
조재한 2005년 09월 12일 -

도심팽창으로 열섬현상 가속화
경일대 조명희 교수가 몇년에 걸쳐 대구지역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2003년 기준 평균기온은 중구가 24.5도로 가장 높았고, 서구 23.9도, 수성구 19도, 달성군17.9도 등으로 나타났으며, 도심뿐 아니라 택지와 상가, 공단개발이 활발한 달서구와 수성구, 동구 등에서도 열섬현상으로 기온이 꾸준히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습...
조재한 2005년 09월 12일 -

중고생 24% 흡연, 55% 음주 경험
중·고등학생 절반 이상이 술을 마신 적이 있고 4명 가운데 1명은 담배를 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시지부가 대구시내 21개 중·고등학교 학생 3천 8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등학생 71%, 중학생 22%가 음주 경험이 있는데 고등학생 6%는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
조재한 2005년 09월 12일 -

대구 고등학생 9% 수업료 못내
대구지역 고등학생 10명 가운데 1명이 수업료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노동당 최순영의원이 밝힌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으로 대구지역 수업료 미납 고등학생 비율은 9.2%로 일년전 6.5%보다 크게 높아졌고 전국평균 6.1%보다도 훨씬 높았습니다. 이 가운데 인문계 미납비율은 7%였지만 실...
조재한 2005년 09월 12일 -

경북대학생 국고지원 전국 10위권
경북대가 전국 국립대 가운데 10번째로 국고지원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우리당 지병문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립대 학생 1인당 국고지원은 경북대가 연간 316만 여원으로 조사대상 24개 국립대 가운데 10번째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지원을 많이 받는 곳은 목포해양대로 학생 1인당 656만원이었고 한국교원대 ...
조재한 2005년 09월 12일 -

예비군 훈련 "휴일입소 충성!"
◀ANC▶ 예비군 훈련이 평일에만 열려 자영업자나 일부 직장인들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예비군 창설 이래 처음으로 휴일에 훈련을 열었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심에 연막탄이 피어오르고, 무장을 한 군인들이 적진으로 뛰어듭니다. 적군...
조재한 2005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