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수도권은 공룡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는 물론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기능이 빨려들고 있는 수도권 집중화를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천만인 서명운동이 시작됐는데요. 김관용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 "시골도 사람이 산다는 걸 보여줘야죠. 수도권은 비대해진 공룡처럼 돼버려서 이대로 가다가는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까지 살아남...

7월들어 물놀이 사고 26명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1시 쯤 경주 오류해수욕장에서 8살 난 남자어린이가 물에 빠졌다가 119시민수상구조대에 구조되는 등 이 달들어 경북지역에서 12명이 구조됐고 14명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사망은 1명 줄었고, 구조는 55명 ...

우박, 강풍 농작물피해 765ha

어제 내린 우박과 강풍으로 경북에서만 농작물 765.4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의성이 356.3ha로 가장 피해가 크고 안동 154, 봉화 126ha 등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됐는데, 대부분 과실이 떨어지거나 흠집피해입니다. 안동시 풍산읍 등에서는 비닐하우스 99동이 파손됐고, 경주와 상주 등에서도 창고와 주...

R]수도권 집중화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

◀ＡＮＣ▶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대적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지역은 물론 수도권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조진형 상임대표/대구경북분권협의체 (수도권 집중화반대와 지역균형발전 촉구를 위한 천만인 ...

수도권 집중화 반대 1천만인 서명운동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와 균형발전을 위한 천만 인 서명운동이 시작됩니다. 대구와 경상북도는 오늘 오후 대구시민회관에서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 촉구 천만 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갖고 가두캠페인을 합니다. 천만 명은 수도권을 제외한 인구 2천 528만 명의 39.5%로 지역에서는 대구 98만 명, 경북 106만 명의...

만평]농업도 첨단업종?

농산물에도 지적재산권과 같은 저작권이 인정되면서 수입 종자값으로 해마다 수십, 수백억이 로열티로 빠져나가고 있는데, FTA로 닥친 농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만히 앉아 막대한 이득을 올릴 수 있는 품종개발이 필수적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농사도 기술이 없으면 안됩니다. 땅에서 농...

범안로 무료화 타당성 용역

범안로 무료화 타당성을 점검하는 용역이 이뤄집니다. 대구시는 내년 1월까지 범안로 민자도로의 교통량 등을 조사하는 사업분석용역을 대구경북연구원과 체결했습니다. 범안로와 주변교통현상을 조사해 관리운영회사의 운영실태와 경제성을 분석하고 범안로 무료화 검토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위생업소 불법영업 집중단속

대구시는 오늘 구·군 교류 합동점검 8개 반을 편성해 음식점과 노래연습장 등 위생업소의 불법영업행위를 집중단속합니다. 주요 점검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나 음식을 취급하거나 노래연습장 접대부 고용·알선 등입니다. 또 화재나 안전사고 예방 미이행, 청소년 출입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해 적...

보육시설 급식위행 불시점검

고온과 장마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보육시설 위생점검이 실시됩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50인 미만 보육시설 885군데 가운데 구·군별로 2-3개 시설을 무작위로 선정해 불시 급식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급·간식 지급실태와 식재료 보관, 식기·조리기구 관리실태, 종사자 개인위생 상...

대구 상반기 수출 사상 최고

올들어 대구지역 수출이 급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의 수출은 19억 5천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4.8% 늘어 사상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목표치인 7%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품목별로는 전자전기 50.5% 늘었고, 자동차부품을 포함한 기계류가 19.6% 늘어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