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땅덩어리에
인구는 물론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기능이 빨려들고 있는 수도권 집중화를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천만인 서명운동이 시작됐는데요.
김관용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
"시골도 사람이 산다는 걸 보여줘야죠.
수도권은 비대해진 공룡처럼 돼버려서
이대로 가다가는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까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이러면서
지금부터라도 지방이 힘을 모아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수도권이 이미 고도비만 상태에 빠졌으니
지방이 나서서 다이어트를 해주자
이말씀이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